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정적 죽이기에 혈안인 정치검찰의 비열한 야당탄압을 규탄합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1월 19일(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정적 죽이기에 혈안인 정치검찰의 비열한 야당탄압을 규탄합니다
윤석열 검찰이 대장동, 공직선거법, 위증교사에 이어 또다시 핑곗거리를 만들어 대통령의 정적 죽이기에 나섰습니다. 오늘 검찰의 기소는 기소를 위한 기소입니다.
검찰이 이토록 집요하게 억지 기소를 남발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제1야당 대표이자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정치 지도자를 법정에 가두고 손발을 묶으려는 속셈입니다.
명백한 억지 기소이자 야당 탄압입니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법인카드를 쓴 것도 아닌데 몰랐을 리 없다는 억지 춘향식 논리를 뻔뻔하게 들이밀었습니다.
이미 경찰 수사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혐의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검찰은 부득부득 사건을 되살려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부여된 기소권이 야당을 옥죄기 위한 수단입니까? 검찰의 비열한 정치탄압을 규탄합니다.
아무리 이재명 대표를 옥죄어도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을 가릴 수 없고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덮을 수 없습니다. 저열하고 흉포한 검찰 독재 정권의 민낯만 재삼 드러날 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는 검찰이 야당과 이재명 대표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검찰의 지독한 정적 죽이기는 정치를 파괴하고 정당 민주주의, 의회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음을 엄중 경고합니다.
검찰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각오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배수의 진을 치고 그런 각오를 가지고 끝까지 싸워나가겠습니다.
2024년 1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