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내란수괴의 법치 파괴를 받드는 경호실의 행태야말로 내란동조이고 부화수행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731
  • 게시일 : 2024-12-25 13:52:07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수괴의 법치 파괴를 받드는 경호실의 행태야말로 내란동조이고 부화수행입니다.

 

12.3 내란 사태의 수사가 전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란범 윤석열은 수사당국 소환에도 불출석으로 일관하고, 대통령 경호처는 관저 압수수색을 거부하며 시간 끌기에 급급합니다. 민주공화국을 위기에 빠뜨린 내란범의 신병을 아직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진석 비서실장이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구두로 경찰 압수수색을 거부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경호처는 비서실과 독립된 기관이며 지시받은 적 없다 발뺌 중입니다.

 

직무 정지된 내란 수괴는 여전히 대통령 관저에서 무법 통치자답게 증거 인멸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를 돕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호처장의 행태는 내란 동조이자 공무 집행 방해입니다.

 

윤석열에게도 경고합니다. 법치 무시 내란 지속의 무도함을 버리고 하루빨리 수사에 응하십시오. 그것이 윤석열 본인이 망가뜨린 국가를 재건하고 두려움과 상처에 시달리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2024년 12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