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창조포럼 창립총회
▷ 일 시 : 2007년 5월 21일(월) 14:30
▷ 장 소 : 서울YWCA 4층 대강당
▷ 참 석 : 정세균 당의장, 김성곤 최고위원,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
문병호 당의장 비서실장
▲ 정세균 당의장 축사
반갑다. 오늘 장상 대표님 덕분에 오랫동안 못 뵈었던 정치의 선배, 동료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
오늘 대표로 선임되신 장상 대표님, 김영진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장상 대표님은 옛날부터 제가 존경하는 분이다. 여성지도자라기보다는 학계의 큰 지도자이시기 때문에 존경하고, 장상 대표님께서 정치권에 입문하셔서 저와 같은 정파는 아니었지만 진심으로 환영하고 반겼었다.
이런 분들께서 정치에 들어오셔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게 되면 우리 정치의 품격이 좀 높아질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에 진심으로 환영해 마지 않고, 앞으로 우리 정치계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아마 정계에 오셔서 문화의 차이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 같다. 제가 같은 정당에 있었으면 정치 부분에 대해 조력했을지도 모르는데, 안타깝지만 앞으로 그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오늘 포럼 창립을 통해 우리 정치발전에 더 큰 역할 해 주시길 바란다.
‘통합과 창조포럼’은 이름도 잘 지으신 것 같고, 취지문을 보니 과거가 아니고 미래, 분열이 아니라 통합, 정파가 아니라 국민과 국익을 우선 하는 그런 대안과 비전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보았다.
아마 이 시점에서 우리 국민들께서 정치권이 바라는 가장 좋은 내용들을 잘 뽑아서 취지로 정하신 것 같다. 시대정신을 잘 축약해 놓으신 것으로 보아서 꼭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빌어마지 않는다.
제가 박상천 선배님 말씀에 뭐라고 토를 다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저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협력의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다. 협력해서 한나라당에 유능하게 대적하라는 것이 민주개혁진영 국민들의 바램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한다고 하면, 우리가 비난하거나 비판하기보다는 협력할 방안이 어디 있는가를 찾아서 단단하게 견고한 힘을 가진 한나라당과 유능하게 경쟁하고 싸워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
두 번째는 국민들께서는 대통합을 지지하시는 것 같다. 소통합보다 대통합을 해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고,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이 더 많은 국민, 특히 민주개혁진영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 작은 힘이지만 이 길로 매진해서 꼭 성공하고 싶다.
2007년 5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