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2일에 정청래대표의 조국혁신당에 합당 제안한 이래 2주 동안 온통 합당문제로 들끓고 있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합당 건은 여전히 집권여당내의 갈등이 표출되면서 각급 단위가 여전히 논쟁을 넘어 분열의 조짐이 점점 더 노골화되고 있다. 집권 대표의 무능한 대처뿐만 아니라 적대적 분열적 언어로 갈등을 부추끼는 최고의원들의 행태가 지속되면서 민주당 지도부가 이 사안에 대해 수습할 능력이나 의지가 있나 의심스럽다.
다수의 당원들은 혼란스럽지만 주류나 비주류 그 어느편도 아니며 지도부가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는 지를 관망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어쨓든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정청래 대표에게 있다.
주류세력은 당원의 합당에 대한 찬성 여론이 주류세력의 합당추진에 대한 확고한 지지로 오해하고 사태수습에 나서지 않고 갈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해서는 안된다. 그럴 경우 반작용이 있을 것이고 분열의 골이 커져 봉합하지 못할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
작금의 주류세력이 비주류를 설득하지 못하고 합당 절차를 강행한다든지, 비주류중 일부세력처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비동지적, 분열적 언어로 당 분열을 가속화시켜 간다든지 하는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시급한 개혁 과제와 할일이 태산같은데 알량한 권력다툼으로 2주가 넘게 날을 새서 되겠는가?
당원의 다수는 정치력을 통해 사태를 수습하기를 바란다.
조기에 정치적 타협으로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면 주권당원의 한 사람으로 '지도부 전원 사퇴와 비대위 구성'운동을 통해 다수의 당원들과 함께 두 세력 모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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