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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n번방 2차 가해자들에게 굴복한 선대위, 윤석열 후보가 해명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189
  • 게시일 : 2021-12-05 14:01:48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1125() 오후 140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n번방 2차 가해자들에게 굴복한 선대위, 윤석열 후보가 해명하십시오

 

국민의힘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가 n번방 피해자를 조롱한 여혐족들에게 굴복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후보 측이 어제 여혐 유튜버 송시인과 배인규에게 사과하고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유튜버 시둥이로 알려진 송시인과 남편 배인규는 어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이수정 선대위원장 사퇴 촉구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10분 만에 윤석열 후보 비서실장인 서일준 의원, 선대위 법률지원단장인 유상범 의원이 나와 사과했습니다. 유 의원은 정권을 잡는다면 여러분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까지 했습니다.

 

이들의 정체를 알고 그랬다면 경악할 노릇이고, 모르고 그랬다면 혀를 찰 노릇입니다. 송시인은 n번방 사건이 피해자 탓이라며 조롱하고, 5.18 무장 폭동설을 주장한 악명 높은 혐오주의 유튜버입니다.

 

서일준 비서실장과 유상범 단장은 이들의 주장과 활동에 동조하는 것인지, 무슨 말인지도 모른 채 사과부터 한 것인지 해명하기 바랍니다. 두 사람은 이들을 영접한 데 이어 30분이나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는데, 무슨 말이 오갔는지 밝혀야 합니다. 앞에선 2030을 대변하겠다며 뒤에선 인권적 혐오주의 세력과 동맹을 모의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후보에게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은 후보의 최측근인 비서실장이자 선대위 핵심 관계자입니다. 이들의 언행은 후보의 의중을 반영한 것과 다름 아닙니다. 말초적 혐오와 가짜뉴스에 기생하는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후보의 입장이 이들을 통해 전달 된 것인지 묻지 않을 수없습니다. 윤후보의 분명한 해명과 단호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2021125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