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 나주 선대위 출정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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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2-02-15 20:55:02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나주 선대위 출정식 인사말
    일시  : 2022215(오후 210  장소  : 영산포 풍물시장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여러분, 2016년이 무슨 해였는지 혹시 아십니까? 2016년은 전라도라는 말이 생긴 지 천 년 된 해였습니다. 조선 팔도라고 하지만 조선 팔도가 같은 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따로따로 만들어졌는데, 전라도가 굉장히 빨리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도보다 몇 백 년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2016년이 천 년이 됐었습니다. 왜 특별히 기억하냐면 제가 도지사를 할 때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 행사를 했었기 때문에 네 특별히 기억을 합니다. 그런데 전라도가 어디서 나온 말인지는 다 아실 것입니다. 전주와 나주가 합쳐서 전라도 아닙니까. 그러니까 나주가 생긴 것도 천 년이 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주 천 년의 역사에 가장 큰 변화가 언제 있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제가 아주 옛날 일은 잘 모르겠고 아마도 혁신도시 생긴 것이 천 년의 역사 중에서 대단히 큰 사건이 아니었는가 생각합니다. 얼마나 큰 사건이었으면 혁신도시로 가봤더니 짜장면집 간판도 혁신반점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그만큼 큰일입니다. 한국전력이 왔고, 농어촌공사가 왔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왔고, 방송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왔고 그것도 모자라서 한전공대가 3월이면 개교를 합니다. 3월 개교를 하려면 특별법이 꼭 통과돼야 한다고 신정훈 의원이 협박, 압박, 닦달을 다해서 특별법을 만들었습니다.

  역대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삼았던 것은 그래도 민주당 정부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지역분권론’, 지역마다 권리가 똑같아야 한다고 해서 지역분권을 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해가지고 공공기관을 지역에 보내 자해서 만든 것이 혁신도시인데, 그 공공기관 중에서 제일 큰 한국전력이 나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은 문재인 정부는 예타면제사업을 해서 광주·전남에 큼직큼직한 사업이 더욱 수월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주형 평생일자리, 이것도 문재인 정부가 만들어서 캐스퍼라는 차가 날개 돋치듯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그것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삼아서 추진했던 민주당 정부가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집권을 해서 균형 발전을 더욱 더 힘 있게,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겠는데 어떤 당이 대선에서 이겨야 그러한 일을 계속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이 저에게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균형 발전이 왜 중요한가, 지방민들에게 그것이 얼마나 절박한 일인가를 그래도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더 안다고 저는 믿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이번에 민주당 그리고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주셔서 지역균형발전을 흔들림 없이 더욱더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선거를 많이 하지만 대통령 선거는 특별합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당선자 많이 낸다고 여당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다수당이 됩니다. 당선자 조금 내면 야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소수당이 됩니다. 지방선거, ·도지사 많이 당선시켰다고 여당 되는 것 아닙니다. 조금 당선시켰다고 야당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대통령 선거는 이기면 여당 되고, 지면 야당이 됩니다.

  지금 신정훈 의원, 김승남 의원 모두 여당입니다. 그런데 39일 선거가 요상하게 되면 가만히 앉아서 야당 되는겁니다. 여러분이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될 것이 그것입니다.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죄다 여당인데, 39일 여러분이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시면 계속 여당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 수월하게 일할 것이고, 만약에 잘못하면 느닷없이 야당이 되어가지고 어찌할지 모르고 일하기 팍팍해질 것입니다. 어느 것이 지역을 위해서 더 도움이 되는지 여러분이 잘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답을 해주십시오.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존경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방역이 어쩌고 수출이 어쩌고 다 아실 것입니다. 지난주에 영국의 EIU라고 하는 기관이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지수라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 기관은 이코노미스트라는 잡지사에서 운영하는 세계적인 기관인데, 해마다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발전 정도를 평가해서 발표합니다. 작년 연말 기준 성적표를 지난주에 발표했는데, 대한민국이 역사 이래 처음으로 세계 16, 아시아 1등이 됐습니다.

  대한민국이 경제가 많이 발전하고, 방탄소년단처럼 문화가 발달하고, 방역도 잘하고 그런데 민주주의는 조금 거시기하다했습니다. 옛날 6.25 때 맥아더 장군은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된다면 쓰레기통에서 꽃이 피는 것 같다.”며 택도 없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러던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민주주의 국가가 됐습니다. 이 모든 것이 805월 광주 금남로에서 우리 형제들이 흘렸던 피의 대가이고, 우리 호남인을 비롯한 국민들이 많은 희생을 겪어가면서도 민주주의를 끝내 이뤄낸 덕분입니다. 우리 문재인 정부가 세계 16등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끌어올렸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한국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했던 일이 무엇이냐하면 검찰 개혁이었습니다. ‘검찰이 무소불위, 못하는 일 없는, 아무것이나 할 수 있는 그런 집단이 아니라 민주적 견제, 민주주의적으로 통제받는 그런 기관으로 만들자. 그리고 견제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해서 공수처도 만들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평가에 다 들어가서 세계 16등이 된 겁니다. 그런데 야당 대통령 후보는 엊그저께 이렇게 공언했습니다. “검찰에 대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겠다. 검찰이 장관 말도 안 듣고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하겠다. 공수처 폐지도 검토하겠다.” 이랬습니다.

  우리 한국 민주주의가 세계 16, 아시아 1등으로 올라갈 때까지 맨 마지막 거증으로 문재인 정부가 이루었던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 등을 모두 지워서 과거의 검찰 공화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검찰의 폭주 위험이 다시 되살아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하셔야 합니다. 세계 16, 아시아 1등까지 올라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것인가, 검찰의 폭주를 되살릴 것인가, 아니면 통제받는 검사를 유지하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세계 10등 이상으로 계속 발전시켜 갈 것인지 여러분이 선택하셔야 합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키고, 검찰의 폭주를 막고 민주적 통제를 가하는 선진 법치주의를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이번에 민주당을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 집에서 망치 들고 일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공감하실 겁니다. 망치는 온 세상이 못으로 보이는 법입니다. 저같이 집안 살림 안 해본 사람도 어쩌다 망치 들면 집안 별안간 다 찾아다니면서 못만 찾아다닙니다. 그것이 망치의 일입니다. 여러분 검사는 온 세상이 무엇을 보이겠습니까. 그런 사람도 필요합니다. 죄 지으면 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런데 맨날 그것만 찾아다니는 사람, 그런 사람은 검찰청에서 일해야지 청와대에서 일하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국가 최고책임자는 연민하는 마음으로 백성의 아픔을 볼 줄 알아야 되고, 사랑으로 세상을 볼 줄 알아야 되고, 훨씬 긍정하는 눈으로 미래를 내다봐야 되고, 맨날 죄나 쳐다보고, 망치가 조금만 나온 곳이 있으면 우선 때리고 보듯이 국가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법치주의를 발전시키는 것을 찬성하지만 검찰독재의 부활은 단연코 반대합니다. 법치주의를 발전시키려면 검찰의 폭주에 제동을 걸 필요가 있습니다. 검찰의 폭주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은 법치주의를 포기하는 것이고, 민주 발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민주주의 후퇴 위기, 검찰 폭주의 위기를 여러분이 앞장서서 막아주셔야 합니다.

  저는 많이 못난 사람이지만 문재인 정부 절반 이상을 총리로 일했습니다. 27개월 13, 민주화 이후에 최장수였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 못한 것 아쉬운 것도 많습니다. 그건 참 뼈아픕니다. 그러나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평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측근 친인척 비리가 없는 정부가 됐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발전이고 정치 발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주변 사람들이 비리 없이 임기를 맞을 수 있었다.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존경했던 과거의 대통령님들도 그것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셨다는 것 여러분 아시지 않습니까. 김대중 대통령도 그랬고, 김영삼 대통령님도 그랬고, 노무현 대통령님도 그랬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측근이 아니라 자기가 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가족 없어서 괜찮을까 했더니 최씨 아주머니랑 그랬습니다. 그러나 지금 문재인 정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두 번째, 여러분께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마는 그리고 농업농촌 농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아프게 잘 아실 테지만 그래도 대규모 농민시위가 없던 최초의 정부가 문재인 정부입니다. 옛날 같은 야적시위, 추수철만 되면 시청 앞 마당에 나락 가마니 쌓는 일이 없어진 지가 몇 년 됐습니다. 다 인정합시다.

  그다음 또 하나. 우리가 잘 못 느끼지만 남북한 사이에 군사적 충돌이 없었던 최초의 정부가 문재인 정부입니다. 판문점, 비무장지대, 서해 5도 상에서 남북한 군인들이 총질하는 일 지난 5년 동안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군대 가서 사고로 희생된 일은 있었지만, 북한 주민들 총을 맞은 일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평화입니다. 그런데 야당 대통령 후보가 사드를 추가 배치하겠다고 합니다. 사드가 굉장히 민감합니다. 잘 아시잖습니까. 이것을 추가 설치하겠다 말을 먼저 했습니다. 선제타격을 말했습니다. 선제타격은 군사작전 계획상에 숨어 있습니다. 근데 그 말 하는 것도 조심스럽기 때문에 암호 비슷하게 다른 이름 붙여서 거기에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 양반 거기 있는 것인데 내가 말했다고 어떻게 이러냐고그랬습니다. 바로 그것이 위험한 점입니다.

  국방 작전계획, 비공개 자료 속에도 암호로 쓸 만큼 조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대통령하겠다는 사람이 마이크 잡고 막 얘기하고 다닙니다. 이것은 어린애도 그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누가 그것을 몰라서 말 안하겠습니까. 다 신중해야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되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지 나도 이걸 알고 있어하고 무슨 자랑을 하듯이 말하고 당깁니까.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국가를 책임지고, 5천만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그런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된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는데, 후보 경선 떨어진 사람이 후보 된 사람한테 이런 것 가르치고 다니는 것도 한심한 일 아닙니까.

  요새 적폐 수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잘못이 있으면 조사해야합니다. 그런데 아까도 제가 말씀드린 바대로 꼭 망치가 온 집안을 못으로 알고 여기저기 때리고 다니듯이 그렇게 살아오신 양반이 그 말하니까 좀 의미가 다르게 보입니다. 그럴수록 더 안 그런 척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것도 모르는 양반이라면 곤란하지 않겠냐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6만 명을 넘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10만 명, 올 봄 안에 20~30만 명 넘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일이 아닙니다. 거리두기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죽음 같은 고통을 계속 참아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견디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거기다가 세상이라도 조용하면 좋을 텐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한다고 하고,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대사관 철수 명령을 내리고, “216일이 공격하는 날이 될지 모른다. 그렇게 되면 세계대전으로 번질 것이다.”고 미국 대통령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위기입니다. 우리는 위기의 강을 조심조심 건너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기의 강을 건너려면 강 가운데서 배를 갈아타면 안 됩니다. 더구나 노를 한 번도 저어본 적이 없는 신출내기 사공한테 이 배를 저어보시오하면서 강을 건너려고 그러면 강을 제대로 건널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위기의 강을 건너려면 노도 세워본 적이 있는 사공한테 이 배 한 번 저어보시오하고 건너가야 될 것 아닙니까.

  위기는 위기를 관리해본 경험과 역량이 있는 정부가 대처해야 맞습니다. 그런 경험과 역량을 가진 집단은 그래도 민주당이고, 그런 경험과 역량을 가진 후보는 그래도 이재명 후보이기 때문에 이번에 1번한테 맡기는 것이 이 위기의 강을 건너는 게 더 낫겠다는 것이 저의 믿음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이 강을 조심조심, 빨리 국민의 마음을 모으면서 건너야야 하는데, 모든 것을 다 뒤집어 업겠다고 덤비면 강은 언제 건너고 위기는 언제 극복합니까?

  정책 중에 잘못된 것은 빨리빨리 거치겠습니다. 저희 민주당이 어디가 약한데 있는 것을 잘 아니까 민주당 내에서 사공을 바꿔서 잘못은 빨리 고치고, 잘 된 것은 계속하고, 국민이 덜 걱정하시도록 강 끝까지 잘 모시고 가겠습니다. 그러지 않고 강 한복판에서 이것저것 다 뒤집어 보겠다하면, 강을 언제 건너겠습니까. 뒤집어 보고, 따지고, 엎어치기 하는 것은 강 건너가서 합시다. 강만 건너면 민주당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국민의 마음을 모아서 이 위기의 강을 건너는 것이 더 급한 일이라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선거 기간 중에 어쩌면 여러분 또 뵐 겁니다. 오늘 보따리 다 풀면 할 말 없어질지 모릅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하고 조금 아껴두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힘든다는 것 잘 압니다. 여러분께 늘 미안한 마음이 많습니다. 열심히 해서 이 한 갚도록 하겠습니다. 나주의 신정훈 의원 잘 지켜주셔서 고맙고, 김승남 의원 많이 도와주십시오.

  우리 신정훈 위원 참 아름다운 면모 한 가지만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에 나주시 인구가 12만 명을 회복했다는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우리 신정훈 의원이 국회의원 떨어졌던 그 선거 직후입니다. 말하자면 신정훈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인데 낙선자 신분이고, 손금주 씨는 당선자 신분인데 임기가 시작되지 않았던 그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그 기념식을 했습니다. ‘나주 인구가 다시 복원돼서 1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고맙습니다.’하는 자리인데, 우리 신정훈 의원이 세 번째로 축사를 했습니다. 그 선거 때 녹색 바람이 세게 불어가지고, 노무현 정부에서 잘 나갔던 분들도 당을 바꿔가고 노무현 정부하고 인연이 없는 척 하거나, 비난하거나, 부정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녹색 바람 때문에 한방 먹고 낙선되신 분이 신정훈 의원입니다.

  그런데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하셨던 분들도 노무현 정부의 혜택을 받았다는 것을 부정하는 그런 선거가 끝난 직후였는데, 신정훈 의원은 축사하러 딱 올라가서 이랬습니다. “혁신도시 결정해 주신 노무현 대통령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서 그것이 설령 불리하더라도 감사할 줄 아는 의리를 가진 정치인이 신정훈이라는 것을 그때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참 중요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연설을 많이 하셨습니다. 국가는 이래야 합니다. 정치는 이래야 됩니다. 한국 사회는 이렇게 발전해야 됩니다. 수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정치인은 이래야 됩니다하는 말씀도 한 번 했습니다. “여러분이 의리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라고 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상도에서 나고 자란 분이 민주당을 선택하셨고, 대통령이 되시기까지 어려움을 많이 겪었을 것 아닙니까. 그분이 정치 활동을 하다 보니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이 의리라는 것을 깨달으셨기 때문에 당신의 지지자들, 민주당 당원들에게 여러분이 의리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것 때문에 그 선거에서 손해 보신 신정훈 의원이 맨 먼저 감사드리기를 노무현 대통령께 먼저 감사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연설 끝나고 내려오자마자 제가 신 의원. 내가 다시 봤오. 당신이 진정한 지도자요.”라고 했습니다. 그 와중에, 그 시기에 노무현 대통령께 감사드리는 그런 정치인, 제가 보기엔 처음 봤습니다. 여러분 신정훈 의원은 의리 있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의리 있는 정치인으로 더욱더 커가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2022215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