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후안무치한 정부·여당과 비리로 오염된 후보에게 강서구의 살림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후안무치한 정부·여당과 비리로 오염된 후보에게 강서구의 살림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받은 범법자 김태우를 두둔하며 “공적인 사명감을 갖고 일하다 생긴 일”, “비리나 개인적인 잘못으로 발생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후안무치한 발언입니다.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십시오. 김태우가 비리를 저질러 해임된 비리 공무원이라는 사실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가 청와대 감찰반에 파견 근무하던 중에 건설업자 최 모를 비롯한 민간업자들에게 열 번이 넘게 골프접대를 받은 것을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 건설업자가 경찰 수사를 받자, 수사를 무마하려고 경찰청 고위 간부를 만나려 시도하고 직접 경찰청을 찾아가 청와대 감찰반원임을 내세워 수사 상황을 알려달라고 하는 등 건설업자를 비호 했던 것이 김태우입니다.
게다가 접대 자리에서 만난 민간인에게 과학기술부 관련 제보를 받을 것을 빌미로 과기부에 자기 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셀프 인사 청탁’까지 저지른 파렴치범이 김태우입니다.
이런 지저분한 개인 비리로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받고 마구잡이로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범죄 때문에 강서구청장직까지 상실한 것이 김태우인데, 여기에 어떤 공적인 사명감이 있다는 것입니까?
비리 범죄자 김태우를 윤석열 대통령이 묻지마 사면을 한 것도 후안무치한 일이고 40억 원의 혈세를 낭비하는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이 김태우를 다시 공천한 것도 국민에 대한 모독입니다.
자신이 저지른 비리와 범죄에 대한 반성은커녕, 40억 원의 보궐선거 비용을 수수료로 봐달라고 하는 김태우는 제정신입니까? 이런 자를 후보로 내세운 국민의힘은 국민이 두렵지 않습니까?
지금 추석 민심은 명확합니다. 국민의 삶은 내팽개치고 오로지 권력 투쟁에만 몰두하는 정부·여당에 대한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비리 후보자 김태우를 공천한 것을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철회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막가자는 식으로 국민을 무시하고 이기려 든다면 돌아오는 것은 국민의 심판뿐임을 경고합니다.
2023년 10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