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부산 당감새시장 방문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00
  • 게시일 : 2024-03-15 18:07:34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부산 당감새시장 방문 인사말

 

□ 일시 : 2024년 3월 15일(금) 오후 4시

□ 장소 : 농축산마트 앞

 

■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4.10에 확실하게 심판해주시겠습니까? 이번에 투표하러 꼭 가실 거죠? 여러분, 힘들죠? 사실 화나죠? 우리가 힘들다고 화만 내고 있으면 안 되겠죠? 어렵다고 포기하면 안 되겠죠? 이럴 때일수록 더 힘을 내서 투표하고 심판해야 되겠죠?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맡긴 권력으로 그들이 나라를 이렇게 망쳤으면 앞으로 3년을 어떻게 견디겠느냐, 앞으로 3년은 최소한 정신 차려라, 이렇게 심판 확실히 해야 되겠죠? 

 

서은숙 후보께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4월 10일은 서은숙이 이기는 날이 아니라 우리 국민이 이기는 날입니다. 서은숙을 국민 승리의 도구로 써주십시오. 잘 준비된 도구 아닙니까? 열심히 일할 유능한 사람 아닙니까? 기호 1번 민주당 서은숙 후보, 여러분이 이 나라 주인임을 증명하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다른 데 말 안하는 비밀 하나 말씀을 드린다면 제가 전국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이 영남 지역을 대표할 훌륭한 자원을 찾았습니다. 첫 째로, 절대 흠이 잡히지 않아야 된다. 두 번째로,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 세 번째로, 유능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충직한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낼 사람을 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서은숙이었습니다. 

 

여러분, 저는 확신합니다.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시민 의식이 얼마나 높습니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어온 민주주의의 성지 아닙니까? 그 정신은 여전히 우리 부산 시민들의 가슴속에,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금 2년 동안 나라를 이렇게 망쳐버린, 경제를 폭망하게 해가지고 우리 국민들의 삶을 이렇게 어렵게 만든 윤석열 정권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심판에서 끝나서는 안 되고 다시 희망을 만들어서 세계 속의 선진국으로, 10대 경제 강국에서 4대 경제 강국으로 나아가야하지 않겠습니까? 그 길을 우리 부산 시민들이 열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높은 시민 의식으로, 역사적 책임감으로, 우리 다음 세대와 우리의 삶,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나 자신을 위해서,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이번 4월 10일은 반드시 국민이 승리하고, 부산 시민이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자신 있습니까, 여러분. 

 

4월 10일은 심판의 날입니다. 4월 10일에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부산의 주인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부산 시민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 보여주십시오. 여러분. 옆 동네이긴 한데 부산 시민은 하나의 선거구에 계신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지역, 저 지역이 중요하지 않고 부산 전역이 하나의 선거구입니다. 여기가 부산진구 갑이긴 하지만 이현 후보, 부산 대표해서 여러분 승리 도구가 될 훌륭한 후보입니다. 

 

여러분! 후보들 훌륭하지 않습니까? 견디기 어려우면 심판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조차도, 우리가 키우는 반려견조차도 잘못하면 혼을 내지 않습니까? 그래야 잘못을 더 이상 하지 않죠? 그런데 멀쩡하게 생각하는 우리가 우리의 운명을 통째로 맡긴 대통령, 국회의원, 정치 집단이 정신 못 차리고 우리가 맡긴 권력과 예산을 자기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남용을 하거나, 국민을 업신여기고, 국민을 탄압하고, 국민에게 고통을 준다면 당연히 심판하고 책임을 물어야겠죠? 그것이 바로 선거입니다. 그게 바로 4월 10일입니다. 4월 10일은 심판의 날입니다. 

 

우리가 이 나라의 주권자로서 권력을 위임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대통령과 국민의힘에게 엄중하게 경고하고 그간의 잘못에 대해서 책임을 묻고, 정말로 구체적으로 더 이상 쓸 수 없는 사람들이라면 이제 해고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대통령 선거 때 다녔을 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신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해요. 너무 고통스러워합니다. 오죽 하면 온 가족을 껴안고 극단적 선택을 하겠습니까? 여러분, 이제 이런 세상 그만 살아야죠? 이제 바꿔서 희망 있는 나라 만듭시다. 그리고 다시 선진국으로, 다시 인정받는 모범적인 민주 국가로 다시 갑시다. 여러분, 자신 있습니까? 믿어도 되겠습니까? 심판 확실하게 해주시겠습니까? 4월 10일은 무슨 날? (심판의 날) 못살겠다! 심판하자! 못살겠다! (심판하자!) 못살겠다! (심판하자!) 심판해서 꼭 바꿉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