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지역정책협의 시도당위원장회의 모두발언
▷ 일 시 : 2005년 9월 14일 (수) 10:00
▷ 장 소 : 중앙당 대회의실
▷ 참 석 : 문희상 당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배기선 사무총장, 원혜영 정책위의장, 강봉균 정책위 수석부의장, 박기춘 수석부총장, 박영선 비서실장, 전병헌 대변인
유인태 서울시당위원장, 윤원호 부산시당위원장,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김재균 광주시당위원장, 박병석 대전시당위원장, 임동호 울산시당위원장, 김현미 경기도당위원장, 이광재 강원도당위원장, 홍재형 충북도당위원장, 임종린 충남도당위원장, 최규성 전북도당위원장, 유선호 전남도당위원장, 정병원 경북도당위원장, 최철국 경남도당위원장, 강창일 제주도당위원장
정부측 - 한덕수 재정경제부총리, 문원경 행정자치부제2차관, 김용덕 건설교통부차관, 장병완 기획예산처차관, 박기종 국무조정실 기획관리조정관
◈ 문희상 당의장
전국의 시도당위원장 여러분, 정부 각 부처 여러분들이 바쁘신 일정에도 나와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지역정책협의 시도당위원장회의는 지역의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입법 및 예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집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정책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틀을 만들어 지방화, 분권화를 성공시키는 것이 본 회의의 목적이다.
여기 모이신 분들은 우리당의 지역 대표자들이다. 지역현안에 관하여 가장 많이 고민을 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고 계시는 분들이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정확히 수렴하고 협의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서 매우 실질적인 의미가 있다.
양극화현상은 계층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도 존재하지만 지역 간에도 존대한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지역 간에 경제, 사회,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문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하드웨어적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구도극복이라는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도 절실하다.
이 문제는 당리당략차원을 넘어서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다. 지방화의 성공이 곧 국가경쟁력의 증진과 세계화의 성공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오늘 회의가 지방화시대를 맞아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간 양극화해소에 기여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기 바란다.
◈ 정세균 원내대표
시도당위원장님들 반갑다. 오랜만에 뵌다. 오늘 한덕수 부총리님을 비롯해 경제부처 여러분들이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정책협의를 위해서 시도당위원장회의를 하게 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우리당의 여러 단위의 회의가 있으나 앞으로 강화되어 자주열리고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할 회의가 오늘 이 회의다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은 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주요기본정책이고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당정이 힘을 합쳐야 하는데, 지금까지 당정이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법을 통과시켰고 공공기관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정책이 정책목표에 맞게 실천되기 위해서는 각 시도당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구축이 절대 필요하다.
각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정확하게 의견수렴이 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입법 및 예산대책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런 활동이 부진했던 것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데 앞으로는 지역정책 협의를 통해서 시도당위원장님들과 함께 우리당의 국토균형발전정책을 입안하고 구체화하는 사령탑으로써의 훌륭한 역할을 함께 해주길 바라고 원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 한덕수 재정경제부총리
오늘 이렇게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처음으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위원장님들과 함께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게 된 것을 정부를 대표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참여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여는 국가재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서 국가균형발전을 국가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가진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기업도시건설 등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런 일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의원님들이 법을 만드는 과정과 국민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것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금년에도 수도권에 대한 종합발전대책마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선정 등 어려운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 이러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시도당위원장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
시도당위원장들께서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문제점과 현안사항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현안에 대해서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허심탄회한 의견교환과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오늘 이러한 논의의 자리가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국가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배기선 사무총장
오늘 이 자리는 우리 국민이 모두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자리인데 오늘 귀한 분을 소개해 드리겠다.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통일을 위해서 수고하시던 양형식 전 차관께서 우리당에 입당하셨다.
현재 평양에서는 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6자회담이 열리고 있다. 참으로 중요한 이때에 당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셨다. 때문에 오늘 중요한 지역정책협의에 앞서 여러분께 소개드린다.
2005년 9월 1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장 소 : 중앙당 대회의실
▷ 참 석 : 문희상 당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배기선 사무총장, 원혜영 정책위의장, 강봉균 정책위 수석부의장, 박기춘 수석부총장, 박영선 비서실장, 전병헌 대변인
유인태 서울시당위원장, 윤원호 부산시당위원장,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김재균 광주시당위원장, 박병석 대전시당위원장, 임동호 울산시당위원장, 김현미 경기도당위원장, 이광재 강원도당위원장, 홍재형 충북도당위원장, 임종린 충남도당위원장, 최규성 전북도당위원장, 유선호 전남도당위원장, 정병원 경북도당위원장, 최철국 경남도당위원장, 강창일 제주도당위원장
정부측 - 한덕수 재정경제부총리, 문원경 행정자치부제2차관, 김용덕 건설교통부차관, 장병완 기획예산처차관, 박기종 국무조정실 기획관리조정관
◈ 문희상 당의장
전국의 시도당위원장 여러분, 정부 각 부처 여러분들이 바쁘신 일정에도 나와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지역정책협의 시도당위원장회의는 지역의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입법 및 예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집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정책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틀을 만들어 지방화, 분권화를 성공시키는 것이 본 회의의 목적이다.
여기 모이신 분들은 우리당의 지역 대표자들이다. 지역현안에 관하여 가장 많이 고민을 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고 계시는 분들이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정확히 수렴하고 협의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서 매우 실질적인 의미가 있다.
양극화현상은 계층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도 존재하지만 지역 간에도 존대한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지역 간에 경제, 사회,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문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하드웨어적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구도극복이라는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도 절실하다.
이 문제는 당리당략차원을 넘어서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다. 지방화의 성공이 곧 국가경쟁력의 증진과 세계화의 성공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오늘 회의가 지방화시대를 맞아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간 양극화해소에 기여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기 바란다.
◈ 정세균 원내대표
시도당위원장님들 반갑다. 오랜만에 뵌다. 오늘 한덕수 부총리님을 비롯해 경제부처 여러분들이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정책협의를 위해서 시도당위원장회의를 하게 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우리당의 여러 단위의 회의가 있으나 앞으로 강화되어 자주열리고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할 회의가 오늘 이 회의다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은 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주요기본정책이고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당정이 힘을 합쳐야 하는데, 지금까지 당정이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법을 통과시켰고 공공기관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정책이 정책목표에 맞게 실천되기 위해서는 각 시도당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구축이 절대 필요하다.
각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정확하게 의견수렴이 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입법 및 예산대책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런 활동이 부진했던 것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데 앞으로는 지역정책 협의를 통해서 시도당위원장님들과 함께 우리당의 국토균형발전정책을 입안하고 구체화하는 사령탑으로써의 훌륭한 역할을 함께 해주길 바라고 원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 한덕수 재정경제부총리
오늘 이렇게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처음으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위원장님들과 함께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게 된 것을 정부를 대표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참여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여는 국가재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서 국가균형발전을 국가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가진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기업도시건설 등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런 일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의원님들이 법을 만드는 과정과 국민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것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금년에도 수도권에 대한 종합발전대책마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선정 등 어려운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 이러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시도당위원장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
시도당위원장들께서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문제점과 현안사항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현안에 대해서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허심탄회한 의견교환과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오늘 이러한 논의의 자리가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국가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배기선 사무총장
오늘 이 자리는 우리 국민이 모두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자리인데 오늘 귀한 분을 소개해 드리겠다.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통일을 위해서 수고하시던 양형식 전 차관께서 우리당에 입당하셨다.
현재 평양에서는 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6자회담이 열리고 있다. 참으로 중요한 이때에 당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셨다. 때문에 오늘 중요한 지역정책협의에 앞서 여러분께 소개드린다.
2005년 9월 1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