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 ‘공익제보자 3호’ 지정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 ‘공익제보자 3호’ 지정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권익보호위원회)는 18일 제5차 회의에서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을 공익제보자 보호대상 3호로 지정했다.
권익보호위원회는 김태열 소장이 위원회에 제출한 공익제보자 보호신청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면담을 거친 후, 공익제보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이 대표로 있는 미래한국연구소는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는 여론조사 업체다. 김 소장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전현희 위원장은 “공익제보자들의 용기있는 제보로 명태균 게이트가 사실상 김건희 국정농단 게이트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권익보호위원회는 공익제보자들을 보호하고 윤석열 정권의 비리와 국정농단 의혹을 낱낱이 밝히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출범한 민주당 권익보호위원회는 ‘윤석열정권 권력형 비리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해 윤석열 정권의 권력형 비리와 대통령실 주변 국정농단 의혹사례를 제보받고 있다. 앞서 권익보호위원회는 강혜경 씨와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각각 공익제보자 1호와 2호로 지정한 바 있다.
권익보호위원회는 권력사유화로 국정을 농단하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불법과 비리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용기있는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끝/
2024년 1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 김한나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