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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오세희] 1,066억 예산 소상공인 교육사업, 엉터리 성과지표
1,066억 예산 소상공인 교육사업, 엉터리 성과지표
매출과 상관없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률 10%에 그쳐
소진공 14개 교육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적절하지 않은 성과지표를 사용하거나 일부 사업에서는 평가 자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역량 강화(언·컨택트교육)에서는 교육의 성과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은 ‘영업유지율’을 성과지표로 사용했다. 매출액 증감이 아닌 폐업 여부를 성과지표로 삼는 것은 교육의 실제 성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한계가 있다.
소상공인 특화지원 교육의 경우 위탁 교육으로 별도의 성과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