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국회의원 김문수 국정감사 보도자료] 전남 초·중·고등학교 7063곳, ‘스프링클러’ 없어_241017

  • 게시자 : 국회의원 김문수
  • 조회수 : 24
  • 게시일 : 2024-10-17 10:28:09

전남 학교시설 스프링클러 7063곳 미설치...설비확충해야

전남 초··고 스프링클러 설치율 3.57% 그쳐

김문수 의원,“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설비확충해야

 

 

전남 초··고등학교 시설 10곳 중 9곳에 스프링클러가 없다.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은 초··고등학교 건물 7325개 중 262(3.57%)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은 초등학교 3956곳 중 3808(96.3%)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고, 중학교 1763곳 중 1717(97.4%), 고등학교 1606곳 중 1538(95.8%)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학교시설은 소방기본법에 근거해 2005년 이후 4층 이상 연면적 1000이상 건물에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소급적용이 되지 않는 오래된 학교시설은 스플링클러 설치율이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프링클러가 없어도 소화기 등 다른 소방시설로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IT장비 사용의 확대로 전력사용량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화재알림설비, 피난방화시설 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문수 의원은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지치 않는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더 안전한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설비를 확충해야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