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

[국회의원 이광희]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형편없는 성적표

  • 게시자 : 국회의원 이광희
  • 조회수 : 24
  • 게시일 : 2024-10-11 18:53:55

 이광희 의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형편없는 성적표

8년간 경영실적 평가, ‘아주 미흡이나 미흡

국민 지역사회간 적극적 소통 필요혹독한 평가 담겨

 

이광희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청주시서원구)30일 오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의 지난 8년간 경영실적 평가를 공개했다.

  이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단은 이번 평가 결과 조직 및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정보관리 국민소통 및 참여 경영혁신 보수 및 복리후생관리 등 5개 분야에서 D+ 등급을 받았으며, ‘전략 및 리더십6개 분야에서 C 등급을 받았다.

  이광희 의원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이 원하지 않는 판결금을 공탁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법원에 항고까지 하며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재단이 경영실적 평가에서도 형편없는 성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16년도(17년 발표)부터 23년도(올해 발표)까지 8년간 미흡6차례, ‘아주 미흡2차례나 받았다특히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던 2023년도 실적을 반영한 이번 보고서에는 국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라는 혹독한 평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은 올해 5월에도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노동 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된 일이 있다. 24년 평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 피해자를 우선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평가 결과를 심각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재단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첨부] 2016~2023년도 경영 실적 평가 결과

 

2016~2023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

출처 : 행정안전위원회

 

 

기관

실적

연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일제강제

동원피해자

지원재단

한국지방 행정연구원

한국지방 재정공제회

한국지역 정보개발원

지방공기업

평가원

한국

섬진흥원

‘21.9. 출범

’23

(실적)

미흡

미흡

양호

우수

양호

우수

양호

’22

미흡

아주미흡

미흡

양호

우수

보통

보통

’21

보통

미흡

보통

양호

우수

양호

-

’20

보통

미흡

보통

양호

우수

양호

-

’19

보통

미흡

보통

양호

우수

보통

-

‘18

보통

미흡

보통

양호

우수

양호

-

‘17

보통

미흡

보통

양호

양호

양호

-

‘16

미흡

아주미흡

보통

우수

양호

보통

-

 

‘23년도 기준 평가 대상기관 작성, 평가 결과는 6단계(탁월(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양호(7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50점 이상), 아주 미흡(50점 미만))구간을 나누어 등급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