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강원 정선군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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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2-02-20 16:10:02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강원 정선군 유세

 

일시 : 2022220() 오전 1110

장소 : 봉양사거리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제가 어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한테 전화해보니까 2미터 거리두면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해서 벗었습니다. 어제부터 이재명 후보나 저나 2미터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벗고 연설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주십시오.

 

존경하는 정선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제 17일 남았습니다. 저는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을 믿습니다. 설마 대한민국 국민이 거꾸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이재명 됩니까. 일 잘하는 대통령이 필요하지요. 술 잘 먹는 대통령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정선군민 여러분. 어떻게 만들어온 대한민국입니까.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한 국민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190여 개 나라 중에 2차 대전 이후 해방된 나라 중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 아시아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를 만든 나라. 아시아 언론 자유 1위인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10대 경제 대국, 8대 무역 대국, 6대 군사 대국으로 아무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왔습니다. 최승준 정선군수님도 일 잘하고 계시지요. 다 같이 민주당의 지방정부, 중앙정부 잘 해왔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부동산 정책 제때 공급하지 못해 부족한 것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이자율이 낮을 때 유동성이 늘어서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하다고 인정했고 대폭적인 공급계획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311만 개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저는 오늘 바로 서울로 올라가서 추가적으로 서울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할 것입니다. 공급뿐만 아니라 실제로 서민, 청년들이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도록 집값의 10%만 있으면 싸게 살다가 최초의 분양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는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시행해 갈 것입니다. 유능한 이재명 정부, 민주당이 뒷받침하겠습니다. 힘을 모아주십시오.

 

그리고 조국 사건을 비롯해서 인사 잘못한 것, 부족한 점 보완하겠습니다. 그러나 잘한 점은 계승하겠습니다. 저는 정치하면서 일관되게 박정희 대통령이 포항제철을 만들고 경부고속도로 만든 것 잘했다고 칭찬해 줬습니다. 독재 정치는 잘못했지만 잘한 것은 여야를 불문하고 인정해왔습니다. 노태우 정부 때 인천국제공항을 만들고 이동통신을 만들고 고속철도를 만들고 남북기본합의서를 만들고 잘했다, 데이콤, 케이티를 만든 것 잘했다고 저는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 아들 노재헌, 노태우 대통령 딸 노소영씨과 제가 친합니다. 저한테 고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제가 전두환씨 때는 안 갔지만 노태우씨 조문은 다녀온 바 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독재를 이겨내고 민주주의를 만들고 어렵고 가난한 나라가 산업화를 이뤄냈습니다. 제가 태백에는 들렀다가 왔지만 4,400명에 달하는 광산 노동자들이 에너지원 석탄을 캐기 위해 노력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8,900명이 넘는 진폐 환자들이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수많은 노동자의 희생 속에 우리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더니 우리나라가 독재국가이고, 민주주의를 민주당이 말아먹고 국가를 다 망쳐놨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아닙니까. 여기 슬로건에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라고 써있는데 윤석열을 국민이 키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키웠습니다. 윤석열씨가 검찰총장이 된 것이 정말 벼락출세를 한 것입니다. 그 전임자 문무일 총장이 나와 친구입니다. 문무일 총장이 이재명 후보와 연수원 동기입니다. 18기입니다. 윤석열은 23, 5기 후배입니다. 나이는 많지만, 사법고시를 8번이나 떨어지다 보니까 늦게 합격해서 23기입니다. 5기를 뛰어넘어서 벼락출세를 한 사람이 윤석열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저렇게 배은망덕한 놈을 잘 못 알아보고 검찰총장을 시키면 되겠습니까. 검찰총장이라는 자리가 영광스러운 자리 아닙니까. 대법원장이든 감사원장이든 검찰총장은 그것을 공직의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임명돼야 나라의 기틀이 바로 서는 것입니다. 감사원장, 검찰총장, 대법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좌지우지하는 가장 강력한 권력기관입니다. 이런 권력기관의 총수를 했던 사람이 정치판에 뛰어들면 앞으로 감사원이나 검찰조직이나 판사들이 어떻게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겠습니까.

 

이것은 여당 야당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의 헌정질서 차원에서 저런 검찰총장이 우리당 후보가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야당이라서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국 2,500명의 검사를 검사 동일체 원칙으로 하나로 지휘하던 검찰총장이 특정 정당의 대선후보가 되어버리면 앞으로 검사들이 어떻게 중립적으로 수사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가 있겠습니까. 대법관, 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찰총장이 바로 대통령이 되는 경우는 정말 후진국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 일입니다. 만약, 윤석열이 되지도 않겠지만,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완전히 후퇴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자기를 임명해준 문재인 대통령을 적폐 수사하겠다고 말했는데, 제가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물을 먹을 때는 물의 원천인 우물의 고마움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저는 수도권, 인천, 서울, 경기도민들이 한강 물을 마실 때 강원도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태백산의 한강 발원지를 다녀왔습니다. 그 맑은 물이 태백산을 따라 내려서 한강의 원류를 이루고 수도권의 젖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민들은 젖줄을 내보내주면서도 수계지역 보호라는 명목 때문에 재산권 행사가 제약되고 많은 특별한 희생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께서 특별한 희생은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여기 와있는 허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평화특별자치도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습니다. 공청회가 끝나고 소위원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가 이상하게 고춧가루를 뿌렸지만, 이 법안을 통과시켜서 특별한 희생을 당한 강원도민에게 특별한 보상이 되는 평화특별자치구 강원도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그래도 문재인 정부 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시키느라고 KTX 강릉까지 만들었지 않습니까. 정말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 놓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1조가 넘는, 수조가 들어가는 공사를 완결시켜서 KTX를 타고 강릉을 올 때마다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동해선 철도가 만들어지고 춘천에서 속초까지 고속철도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선의 현안문제, 제가 이야기 들었습니다. 가리왕산 곤돌라 복원시켜 국가 정원화 하는 문제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최승준 군수로부터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도암댐도 한수원 사장과 방금 통화를 했는데 한수원은 발전을 재개하는 것으로 완전히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민의 의사를 모아서 대선이 끝나고 나면, 정재훈 한수원 사장도 부르고 최승준 군수도 부르고 허영 도당위원장도 불러서 당정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도암댐을 다시 전력 생산을 재개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홍수조절 기능으로 하고 수원을 맑게 관리해서 정선분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맞는지, 물이 서해로 흐르게 두는 것이 맞는지 책임지고 정리하겠습니다.

 

강원랜드 매출 총량제를 통해서 5~6만 원밖에 안 된다는 지적을 말씀드렸는데, 지금 일본이 아베 신조 이후로 카지노를 완전히 개방해서 중국을 비롯한 관광객들을 일본으로 끌어들이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행산업방지위원회에서는 도박중독을 걱정해서 여러 가지 통제를 제안하고 있는데 그 적정범위를 잘 조정해서 강원랜드 사업이 정선과 태백 지역 발전에 연결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하나 준비해나가겠습니다.

 

민주당 정부 부족한 점이 있지만 그래도 죽어라고 뛰어왔고 강원 발전을 책임져왔다고 생각합니다. 2023, 2년 뒤에 평창에서 다시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만들 정부가 이재명 정부라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괜히 선제 타격론을 이야기하고 멸치하고 콩 사는 것 칭찬해서 남북관계 악화되면 2023년 동계올림픽이 제대로 안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미 게임이 끝났습니다. 북한은 앞으로 변화되고, 어찌 됐건 대한민국 주도로 통일될 수밖에 없는 것인데 풍차를 보고 괴물이라고 창을 들고 달려가는 돈키호테처럼 남북관계를 그렇게 냉전적 시각으로 봐서는 안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튼튼한 국가 안보를 중심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막아낼 수 있는 세계 6대 군사 대국으로 발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미사일 지침이 폐기되었습니다. 바이든과 만나 미사일 한계를 철폐시켜서 탄도 중량 500kg, 사거리 800km 제한을 없애서 이제 우리는 미사일 강국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현무, , , . 1,800km 크루즈 미사일은 한반도를 종단해 1,000km을 넘어서 중국과 러시아를 커버할 수 있는 미사일 강국으로 대한민국이 발전했습니다. 이지스함을 만들고 공중급유기를 만들고 F35 40대를 도입하고 KF 한국형 전투기 시제기를 완성했습니다. 경항공모함 예산을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주도해서 통과시켰습니다.

 

이러한 군사 강국을 만드는데 이를 가지고 마치 우리가 안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입만 열면 떠드는 윤석열 본인부터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이 이런 말을 해서 되겠습니까. 덩치가 나만 해가지고 튼튼한 사람이 어퍼컷도 맥이고 하는데 왜 군대에 안 갔습니까. 왜 안 갔냐고 물어보니 양쪽 눈의 차이가 0.7이라서 안 갔다는데 말이 안 됩니다. 박범계 장관과 윤석열 총장에게 다시 한번 요구합니다. 94, 2002년 검사 임용 시에 신체검사 기록, 양쪽 눈 시력, 반드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군통수권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사지 멀쩡한 사람이 왜 군대를 안 갔습니까. 원희룡은 발가락이 이상해서 군대 안 갔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 아들도 얼마 전에 군대 제대했습니다. 남북관계를 다루는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자기 하나밖에 없는 아들, 총을 들려서 강원도 산골짜기 DMZ에 경계근무를 서는, 그런 아들을 둔 아빠의 심정으로 남북관계를 다뤄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전쟁 나면 도망갈 사람들이, 군대 가라고 하면 어디가 아프다고 군대도 안 간 사람들이 공수특전단 출신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 적폐 수사, 안보 운운하면 되겠습니까. 용납할 수 없는, 인간이 안 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출세시켜준 사람에게 대통령이 되기 전에 인간이 될 것을 윤석열 후보에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172석의 민주당, 우리 일 잘하는 최승준 정선군수 뒷받침하고, 우리 강원 발전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구호 한 번 외치겠습니다. 제가 경제 발전하면, ‘제대로, 앞으로해주시고 민생 회복’, 제가 내일 밤에 추경 175천 원 통과시키겠습니다. 제가 오늘 박병석 국회의장하고 통화했습니다. 내일 중으로 무조건 통과시켜야 합니다. 제가 요청했습니다. 제가 내일은 국회에 가서 통과될 때까지 책임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생 회복’, ‘제대로’, 그다음에 나를 위해’, ‘이재명아시겠죠. 경제 발전, 앞으로, 경제 발전 앞으로. 민생회복,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정선 발전을 위해, 강원도를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이재명. 감사합니다.

 

 

20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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