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한동훈 대표는 내일까지 ‘채 해병 특검법’을 가져오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12
  • 게시일 : 2024-08-25 10:35:58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8월 25일(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 대표는 내일까지 ‘채 해병 특검법’을 가져오십시오!

한동훈 대표의 취임 한 달 성적표가 기대 이하입니다. 본인 지지율, 대통령 지지율, 당 지지율까지 동반 하락하는 트리플 쇼크 국면입니다. 

당 대표를 손에 쥐면 뭐라도 하겠거니 기대했는데 여권 지지자들까지도 답답해합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약속해 온 본인의 1호 공약인 ‘채 해병 특검법’조차 내지 못하니 말입니다. 생방송이니 뭐니 하루짜리 눈돌리기용 이슈만 내놓으니 ‘국민 눈높이’에 한참 부족합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게 힘껏 까치발을 디뎌야 합니다. 그게 바로 ‘채 해병 특검법’입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시한 ‘한동훈표 채 해병 특검법’ 제안 시한이 내일입니다. 법안 발의에 필요한 10명의 동지도 당내에서 확보하지 못한 게 아니라면 서두르십시오. 

이젠 여당의 대표이니 용산 눈치 볼 게 아니라 용산과 떨어져 회담의 성과를 챙겨야 합니다. 반바지 사장 허수아비 대표가 아니라면 ‘한동훈표 채 해병 특검법’을 오늘이라도 내놓으십시오. 답답한 거부권 정국을 돌파할 힘이 있다면 여당 혁신의 내실로 보여주십시오. 

일방적 국정 기조 변화와 시급한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민주당은 언제든, 어떻게든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쇼맨십이 아니라 리더십을 보여주십시오.

 

2024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