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민석 대변인] 제주 4・3 추념식에도 불참한 한동훈 위원장의 황당한 ‘적반하장’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7
  • 게시일 : 2024-04-04 11:44:43

강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제주 4​3 추념식에도 불참한 한동훈 위원장의 황당한 ‘적반하장’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망언 퍼레이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가 제주 역사의 아픔을 이용만 한다’고 합니다.

 

제주 43 추념식에도 안 간 사람이, 간 사람더러 뭐라고 합니다. 이런 ‘적반하장’은 처음 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제주 역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기 위해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까? 언론에 문자로 ‘제주 43에 대한 아픔에 공감한다‘고 공지하는 것이 아픔을 보듬는 방식입니까? 

 

조수연 후보 등 제주 43을 폄훼한 조수연 후보들을 징계하지 않고 비호하는 것이 제주 역사의 아픔을 보듬는 것입니까?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은 또하나의 망언입니다. 그동안 뱉어낸 막말, 망언, 독설, 폭언 등으로만 대하소설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의 망언 등에는 상대를 깔보는 거만함, 오만함이 배어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과연 야당을 설득해가며 국정운영을 해나가야하는 집권여당 대표격인 사람이 맞나 싶습니다.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한 위원장의 망언이나 막말 시리즈는 ‘기획망언’일지, 아니면 ‘망언 본능’에 따른 것일지 말입니다. 둘 다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그냥 한동훈이란 정치인의 수준이 딱 그래서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국민께서 수준 미달의 정치가 어떤 건지 감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024년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