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민석 대변인]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의 엽기적인 ‘들쥐’ 막말, 인천 시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11
  • 게시일 : 2024-03-31 16:36:10

강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의 엽기적인 ‘들쥐’ 막말, 인천 시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입니다

 

이젠 '들쥐'입니까. 어제 인천 서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 유세에서 귀를 의심하게 하는 막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박종진 후보는 유세에서 “그동안 인천 서구는 ‘들쥐’ 만을 뽑았다. 들쥐들을 몰아내고 서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자”고 외쳤습니다.

막말이 아니라 언어폭력입니다.

도대체 국민의힘은 어디까지 정치를 타락시키려 합니까.

 

야당 국회의원들을 ‘들쥐’라고 부르는 것은, 인천 서구 유권자들을 ‘들쥐’를 뽑은 사람으로 심각하게 모독한 것입니다.

 

선거가 본격화될수록 국민의힘이 쏟아내는 망언, 폭언이 폭력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인천 유권자 모독은 뿌리가 깊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선 정태옥 의원의 ‘이부망천’ 망언이, 2020년 총선에선 정승연 후보의 ‘인천 같은 촌구석’ 망언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엽기적인 ‘들쥐’ 막말로 유권자를 모독한 박종진 후보를 인천 시민께서 용서치 않으실 것입니다.

 

2024년 3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