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도부 충북혁신도시 방문
충북혁신도시 방문
□ 일시 : 2008년 8월 1일 16시 10분
□ 장소 : 대한주택공사 충북혁신도시사업단
□ 참석 : 정세균 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안희정 최고위원, 이시종 충북도당위원장, 홍재형 의원, 노영민 의원, 김종률 의원, 윤호중 전략기획위원장
◎ 정세균 대표 모두발언
반갑다. 이렇게 좋은 날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고맙다. 혁신도시는 그야말로 혁신적인 발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 대한주택공사는 진주로 가게 되어있는데, 중요한 공기업들, 공기관들이 지방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어보자는 참여정부의 국정철학 중 대단히 중요한 내용이었다. 지난 6개월간 정권이 바뀌고 나서 혁신도시가 어떻게 될 것이냐, 제대로 추진될 것이냐, 축소되느냐, 변질되느냐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것 같다. 저희 민주당도 앞장서서 혁신도시의 지킴이가 되겠다고 자임해왔고, 충북 진천, 음성의 여러분만이 아니라 전국의 10개 혁신도시 대상지역, 지방의 여러 국민여러분께서 혁신도시는 원래 계획대로 추진되어야한다고 강력한 목소리를 내기 때문에 혁신도시는 잘 지켜질 것 같다. 특히 김종률 의원이 목소리를 크게 낸 분 중 한분이다. 김종률 의원은 이번에 여러분이 두 번째로 지역의 일꾼으로 만들어주셨는데 아주 똑똑하고 일 잘하고 야무진 국회의원이다. 한마디로 명품 국회의원이라고 평가받을 만한 일꾼이다. 그런 분이 나서서 앞장서서 혁신도시 지킴이 역할을 했고, 지역구에 진천음성혁신도시가 만들어지면 명품 혁신도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다. 지금까지 혁신도시에 대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앞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민주당이 앞장서서 지켜내겠다. 또 주공이 이 명품혁신도시의 책임을 맡기로 했으니 좋은 혁신도시가 만들어지고, 이곳이 충북의 젊은이만이 아니라 충남과 대전의 젊은이들도 와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는 혁신도시가 되어야하겠다. 지금까지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는 그 고생을 좋은 혁신도시를 만드는데 모두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바쁘시고 날씨도 더운데 함께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김종률 의원 인사말
민주당 지도부가 처음으로 음성진천 충북혁신도시에 방문해주신데 대해서 정세균 대표님과 김민석, 안희정 최고위원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실 음성진천 혁신도시는 대전, 충남북을 통 털어 유일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한군데이다. 그동안 혁신도시는 참여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적인 국정 아젠더로서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상징으로 추진되어 왔다. 대선, 총선을 거치면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고, 이 정부가 과연 국가균형발전정책 의지가 있느냐, 그러한 정채그이 연장에서 혁신도시, 기업도시, 행복도시가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느냐 많은 의구심을 자아온 것이 사실이다. 사실 요즘 충북이 화가 많이 나있다. 충북이 제대로 뿔이 낫다. 얼마 전에 행복도시 예산이 반 토막이 나서 정부부처로 넘겨졌고, 최근 이명박 정부에서 4대초광역권 개발전략을 발표하면서 충북만 쏙 빠졌다. 정말 충북 홀대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 이 정부 들어서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혁신도시를 방문해주셨다. 차질 없는 혁신도시 건설과 지역균형발전을 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해주실 것을 건의 말씀드리고, 중앙 차원에서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돼서 충북의 내륙의 혁신성장거점, 성장 동력으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더운 날씨에도 오늘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셨고, 많은 애를 기울여온 지역지도자 여러분께서 참석해주셨다. 다시 한 번 방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
◎ 정세균 대표 마무리 발언
이명박 정부가 갈팡질팡하다 제자리를 잡은 것이 민주당 때문인 줄 알았는데 여기 와보니 여러분들의 노력의 성과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분들이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가진 것을 보며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서 서울에서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위해서 전철이 만들어져야한다.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위한 국비지원이 되어야한다. 혁신도시 내의 의료문제, 교육문제에 확실한 담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혁신도시가 모양만 있는 도시가 되어서는 별 의미가 없다. 원래 취지대로 만들어야 그야말로 명품 혁신도시가 되어서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기업이나 연구소나 학교도 유치되어 혁신도시의 취지가 살아나기 때문에 당장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우리 김종률 의원 비롯한 충북 의원님들과 건의한 내용이 실천되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합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그 다음으로, 사실 저희도 그런 걱정을 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면피용으로 어떤 약속을 했다가 상황이 달라지면 원래의 본색을 드러내는 사례가 가끔 있어서 혹시 이 부분도 그러지 않을지 걱정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혁신도시 건설은 갑자기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관련법도 만들어졌고, 여야가 공감대를 만들어서 합의도 이루었고, 혁신도시와 국가균형발전이 잘되어야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확보되어서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 그렇게 하나의 정당, 하나의 정권에 의해서 좌지우지될 일은 아니다. 정권은 유한하지만 대한민국의 생명력은 무한하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정권이 바뀌어 생각이 좀 다리고, 국정철학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백지화를 한다든지, 원래의 취지를 대폭 훼손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절대 그런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 저희 민주당은 원래 저희가 집권하고 있을 때 이 안을 내놓고 국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추진한 사업이 바로 혁신도시고, 기업도시고, 세종시이기 때문에 이 삼각 트라이앵글이 잘 연결되어 발전하고 취지대로 실천될 때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에 기여하는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저희 민주당이 혁신도시 지킴이가 되어 기업도시, 혁신도시, 세종시가 원래 취지대로 잘 실천되도록 노력하고 성과를 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더운 날씨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김종률 의원님을 비롯해서 여러분께서 만들어놓으신 정치인들이 중앙에서 혁신도시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과 협조를 해서 민주당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2008년 8월 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