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선거대책위원장 덕양구 GS마트앞 거리유세
강금실 선거대책위원장 덕양구 GS마트 앞 거리 유세
□ 일시 : 2008년 3월 31일 11:00
□ 장소 : 덕양구 GS마트 앞
안녕하십니까. 덕양구민 여러분. 통합민주당 강금실입니다. 기호1번 믿음직하고 씩씩한 최우수 국회의원 최성의원을 뽑아주셔서 덕양의 자랑스러운 정치인으로 키워주십시오.
존경하는 덕양구민 여러분 오늘아침 저는 일산에서 발생한 여자 어린이 납치미수사건 수사본부에 다녀왔습니다. 보셨습니까? 뉴스 화면 보셨습니까? 아이를 마구 때리고 억지로 끌고 가다가 아이 신발짝이 벗겨졌습니다. 그게 단순폭행입니까, 납치미수입니까. 경찰은 어제 뉴스가 나오기 전까지 그 사건을 단순폭행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 아이의 부모가 나서서 cctv에 생생하게 찍힌 범인의 사진을 가져다가 몽타쥬를 만들어 뿌렸겠습니까.
존경하는 덕양구민 여러분 저는 법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에도 물론 민생치안범죄가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소홀하게, 우리 국민을 무시하고 우리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무시하는 이런 태도는 본적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그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존경하는 덕양구민 여러분. 지금 새정부 한달만에 민생경제가 흔들리고 민생치안이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너무나 심각합니다. 경찰청장, 검찰총장, 법무부장관, 국정원장, 기무사령관 모두 대통령과 같은 지역사람들 임명 했을 때 일선 경찰들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꼈겠습니까. 열심히 일 해봐야 소용없다. 대통령과 같은 고향, 대통령과 같은 학교 나와야 승진 하고 출세할 수 있다 생각하고 절망하지 않았겠습니까.
왜 등록금 깎아 달라고 호소하는 학생들을 1대2로 경찰을 배치해서 300명의 백골단 체포조를 만들어 학생들을 가둬 넣겠다고 합니까. 왜 우리 교수들, 지식인들이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반대성명 내는데 경찰이 국정원 직원이 학교에 찾아가서 조사를 합니까.
존경하는 덕양구민 여러분. 경찰이 잘못가고 있습니다. 민생치안은 챙기지 않고 정치경찰, 사찰경찰로 가고 있습니다. 위험 합니다. 우리경찰 우리 국민의 손으로, 우리 국민의 품으로 끌어 와야 합니다. 존경하는 덕양구민 여러분, 민생경제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우리 서민들, 우리 중산층들 아이들 교육비 내기 힘들고 집 마련하기 힘들어 이명박 대통령 뽑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물가가 올라도 아무런 대책이 없고 교육자율화, 영어몰입교육 함부로 떠들어서 유치원 아이들 영어 학원비가 17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직장다니는 젊은 엄마들 젊은 아빠들 어떻게 아이들 키웁니까. 대학등록금이 1000만원이 넘습니다. 어떻게 아이들 키워냅니까. 저희 통합민주당 반드시 사교육비 절감하고 공교육 활성화시키고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약속 합니다. 저희 통합민주당 등록금 상한제 도입해서 등록금 함부로 오르지 못하게 막고, 등록금 후불제 도입해서 직장생활 하면서 등록금 갚을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덕양구민 여러분. 정부는 국민을 위해서 일해야 하고 국민에게 정책을 보고하고 허락받고 실천해야 합니다. 지금 이 정부 한반도 대운하 우리국민들이 반대하자 4월 9일 총선 공약집에서 뺐습니다. 마치 안할 것처럼 국민들 의견 듣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심각합니다. 국토해양부에서 기획단을 만들어서 이미 실천 계획을 진행하고 총선이 끝나면 대운하특별법을 만들어 강행하겠다고 합니다. 덕양구민 여러분. 인수위에서 만든 내용 중에는 이곳에서 1km아래 화물 종착장, 화물선 터미널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덕양구민 여러분 이 내용에 대해서 찬성하십니까. 한반도 대운하 화물선 터미널이 들어온다는데 찬성하십니까.
존경하는 덕양구민여러분 이번 총선에서 대운하를 심판하셔야 합니다. 반대하느냐 찬성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의 미래가 바뀝니다. 수십조의 예산이 대운하에 쏟아진다고 합니다. 민생경제는 뒷전이고 민생치안은 나 몰라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습니다. 대운하에 쏟아 부을 돈, 대운하 반대를 막느라 소모하는 경찰 인력을 민생안정에, 민생 치안에 쏟아 붓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존경하는 덕양구민 여러분. 통합민주당 저 강금실 국회의원도 포기했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대통령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모두 한나라당 일색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하나 남은 18대 국회를 살려 정부를 견제하고 대운하를 막고, 민생경제로, 민생치안으로,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여러분 스스로 나서서 서민 국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덕양구민 여러분 통합민주당 기호 1번 최성의원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통합민주당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호1번 통합민주당을 키워주시고 살려주십시오. 표를 몰아서 18대국회를 살리고 국민여러분 입장에서 대운하를 막고 민생경제와 민생치안 살릴 수 있게끔 도와주십시오. 간절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3월 31일
통합민주당 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