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정동영 후보 부산 기자간담회 내용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1
  • 게시일 : 2007-10-25 17:35:07
 

정동영 후보, “부산이 정동영을 선택한 것은 지역주의를 정면 돌파하라는 요구”



부산 언론인 여러분 서울에서 함께 오신 기자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우선 부산 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9월 30날 부산 경선에서 사실상 저 정동영을 신당 후보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부산에서 정동영을 대통합민주신당의 후보로 만들어 주신 것은 국민이 앞서가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 정치인들은 흔히 지역을 먼저 따집니다. 정동영이 그걸 돌파할 것입니다. 부산 선거인단이 정동영을 선택한 것은 지역주의를 정면 돌파하라는 요구라 믿습니다. 호남출신 정치인이 나서서 영호남을 하나로 묶고, 충청을 하나로 묶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정치를 해봐라 하는 지상명령을 저에게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해내겠습니다. 이미 우리 국민은 앞서가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지역의 볼모가 되고 있는 것이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정치인보다 몇 발짝 훨씬 더 앞에 있습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좀 더 강하고 업그레이드 된 나라로 만들 것입니다. 세계무대 나가서도 당당하고 젊고 매력적인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3통합을 이룰 것입니다, 내부통합, 남북경제통합, 동북아 통합,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당당한 대통령 될 것입니다. 저는 준비되어 있다고 자부합니다. 12년 간 저는 거침없이 정치를 해왔습니다. 도전이 밀려왔을 때 좌고우면하지 않았습니다. 회피 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적으로 괴로웠으나 무엇이 공적인 정치 행위이며,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가 하는 것이 선택 기준이었습니다. 아마 그 도전을 피하고 회피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쓰디썼습니다. 매를 맞기도 했고 비난받기도 했고 실패하기도 했고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시련과 수난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었습니다. 쇄신, 정풍, 누가 안 시켰고 우리당 창당, 경선지킴이 다 누가 시킨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방선거 때 당의장도 자청했습니다. 다들 말렸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도 저 스스로 앞장섰습니다. 꼭 시련이 따랐습니다. 수난이 있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몹시 괴로웠습니다. 마음속으로 많이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이를 악물고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일어섰습니다. 저는 이것을 부산시민이 평기해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시련과 수난을 딛고 일어섰기에, 그 힘을 가지고 정동영이 진정으로 국민이 원하는 통합의 정치를 해봐라 고 사명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3통 정치,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산에서 노무현 후보가 얻었던 30%대 지지보다 더 높은 30%+알파의 지지를 꼭 이끌어 내겠습니다. 1등 만들어주신 열정과 지지자가 있기에 그 지지율을 저는 반드시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계신 분들이 증인입니다. 전북까지 가서 피켓 들고 호소했던 부산갈매기가 왔습니다. 자기 돈 내고, 밥 먹고 휘발유 넣고, 찜찔방에서 자면서 전북 도민들을 감동시켰던 부산갈매기의 힘으로 지지를 이끌 것입니다.


김대중 전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10년 시대가 올바르게 평가받고, 이것이 대한민국 장래에 정당하게 자리 매김 하려면, 반드시 3기 민주정부, 통합의 정부가 탄생해야합니다. 통합정부를 만들어서 국민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10년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이미 열매가 열리려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동영이 승리하면 정동영은 복 받은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지난 10년 간 우리 사회, 정치가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저는 기자 생활을 하면서 50개국이 넘는 나라를 발로 뛰어다녔습니다. 세계무대에 대한 경험과 감각을 쌓았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가 이만큼 깨끗해 졌기에 이제 다음 대통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성큼 선진국 문턱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은 정치, 사회가 깨끗합니다. 걸어 다니는 비리 백화점, 평균 국민수준보다 훨씬 더  법과 질서를 어지럽힌 분이 대통령 될 때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는 또 후퇴할 것입니다. 더 투명하고 깨끗해 져야합니다. 더 체질이 튼튼해 져야합니다.


지금 한나라당 후보는 눈사람 같은 후보입니다. 덩치는 크지만 햇빛이 들면 반나절만에 녹아 없어집니다. 형편없이 줄게 됩니다. 저는 50%대 지지율을 별로 믿지 않습니다. 대세론을 믿지 않습니다. 대세론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12월 19일 부산시만과 함께 꼭 승리하겠다는 것을 이 자리를 통해 밝힙니다.


제가 만들고자 하는 나라, 그것은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의 내용을 채우고 싶습니다. 민주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산업화와 근대화도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이후의 가치는 무엇인가? 제가 정치를 12년 하면서 나름대로 정립한 핵심가치는 가족과 기회입니다. 가족의 행복과 넓은 기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성장, 좋은 경제가 필요합니다.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평화협정시대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제가 중심 가치로 생각하는 가족행복시대 그리고 기회 땅 코리아, 그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어디에 살건, 어떤 세대에 속하건, 또  많이 배웠던 아니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인간다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그래서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나갈 것입니다. 가족행복의 가치, 보다 넓은 기회의 가치, 저는 이것이 민주화 이후 시대의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좋은 성장, 차별 없는 성장, 평화, 통합이 필요합니다. 그 전제 조건들입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다음 정부는 70세 정년시대를 준비할 것입니다. 지금 55세 정년인데, 현재 한국의 건강수명은 평균 68세입니다. 하루 8시간 일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이가 68세입니다. 2011년부터 경제활동 참여인구가 줄어들게 됩니다. 95년에 72만이었던 신생아가, 96년 69만, 97년 67만으로 줄고, 작년에는 43만까지 줄어들었습니다. 40% 이상이 줄었습니다. 96년생이 15세 되는 날이 2011년입니다. 2011년부터는 경제활동인구가 1년에 2만, 3만, 4만 명 계속 줄어들게 됩니다.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면 경제성장이 정체될 것입니다. 이걸 뚫기 위해서 결국 고령인구의 노동참여, 여성인구의 노동참여가 필수적입니다. 70세 정년시대를 준비하면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부산관련 공약 한 두 가지만 말씀드리면, 부산을 3포트 - 에어포트, 씨포트, 레일로드 포드의 시발점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리하여 한반도의 N축 발전모델, 저 푸동부터 시작해서 서남해안을 거치고 새만금을 거쳐, 신의주에서 경부 축에 따른 내륙 축, 또 부산, 울산, 포항을 거쳐 블라디보스톡까지 이어지는  N축 중심 거점의 시발점으로 부산의 비전을 만들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현안 가운데 하나인 동남권 국제공항을 조속히 개항할 수 있도록 자기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질문 : 어제 문국현 후보가 부산에 와서 정동영 후보와 단일화나 정책 연계를 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 대통령 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포부와 비전을 가진 사람입니다. 국민들에게 할 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 만큼, 국민으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합니다. 다른 후보 관련 이야기보다는 내 스스로의 비전과 포부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질문 : 단일화 관련 방법과 시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 대통합후보, 단일화, 후보자를 중심으로 볼 것인가, 당을 중심으로 볼 것인가. 저는 국민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후보 통합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시작되었습니다. 후보통합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으로부터 선택받기 위해서 각자 비전과 포부를 가지고 국민에게 알리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후보가 된지 열흘이 되었습니다. 열흘 동안 내부통합에 전력투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경선과정에서 너무 치열한 경쟁 때문에 서로 분열하고 대립하고, 미움이 쌓이고, 분열과 상처가 심했지만, 열흘이 지난 오늘 그 상처는 치유되었습니다. 분열은 화학적 결함으로 완성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통민주세력의 저력입니다. 이제 그 힘을 가지고, 그 힘으로 후보 통합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왜냐면 내부가 통합되면 지지자와 국민이 우리를 인정할 것입니다. 우리를 인정하면 아무래도 국민의 선택을 받기가 쉬워질 것입니다.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 선택과 국민의 의사에 따라 이루어질 것입니다. 참고로 5년 전 후보단일화는 후보등록 하루 전에 이루어 졌습니다.


질문 : 최근에 불교계 인사들을 자주 만나고 계신데 어제는 종교적 배제를 들어내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명박 후보와 비교해서 정 후보님의 종교관은 어떤 것입니까?

답변 : 자신이 믿는 종교가 소중하면 타인이 믿는 종교도 소중합니다. 이것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용입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그러나 작년 초팔일 조계종에 가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 뵙게 될, 법정 종정 큰 스님이 법언을 하셨습니다. 여러 차례 이미 말씀드렸지만, "번뇌 속에 푸른 눈을 여는 이는 부처를 볼 것이요, 사랑으로 구원을 얻는 이는 예수를 만날 것이다." 저는 순간 감동했습니다. 우리 민족이 여기까지 은근과 끈기로 그 험난한 곡절을 헤치고 나온 힘이 바로 종교적 관용에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늘 종정 스님을 뵙고 좋은 화두의 말씀을 듣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사회가 포용과 통합으로 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종교만 소중하고, 타 종교를 배제하고 차별하는 태도는 정치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야당 후보의 타 종교에 대한 관점은 관용적이지 못하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말씀을 한 말씀 드리면, 중앙 언론은 그렇게 크게 취급하지 않았지만, 부산 시민들께서 관심 가지고 있는 주요 사안 중 소말리아 해적들에 피납 된 분들의 석방 문제가 있습니다. 아프간 피랍사건에는 온 국민의 관심과 걱정이 조속한 석방으로 이어지는데 역할을 했듯이, 좀 더 국민적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당내 소말리라 납치선원의 전원석방을 위한 대책위를 구성하는 것을 당 지도부에 요청할 것과 외교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서 반드시 소말리아 피납자들을 석방되게 할 것입니다.



질문 : 파병 연장 문제와 관련하여 청와대와 입장이 다른데, 그리고 최근 대통령께서 인터뷰에서 탈당과정에 대해서 말씀하신 바도 있는데요. 대통령 후보가 된 후 노무현 대통령과  안 만나셨는데 언제 만날 계획 있으십니까?

답변 : 파병 연장 반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저는 한미 동맹에 대한 고려에 의해서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가 3년 반 간 성실하고 충분히 임무를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돌아올 때가 되었습니다. 모든 대내외상황이 철군하는 쪽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여론도 단계적 감군을 요구하고 있고 부시 행정부도 검토하고 있고, 이태리, 스페인은 이미 철군했고 영국도 감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파병연장을 요청하기까지 심사숙고하고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장은 충분 이해하지만 이미 12월에 1년 연장 동의할 때 국민에게 한 약속입니다. 파병연장은 1년이다, 07년 말에는 철군한다, 하는 것이 국회에 대한 약속이었고 그것을 전제로 1년 연장된 것이었습니다. 이제 국회가 다시 그 약속을 번복해야할, 철군을 미루어야 할 사정변경이나 상황변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이제는 철군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철군이 더 큰 국익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반도에 냉전해체와 평화체제로의 전환에 있어서 긴밀한 한미공조는 필요합니다. 저는 이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시대통령이 자이툰 부대 연장을 원했고 또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숙고해서 연장에 동의한 것은 미국도 알아줄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도 그렇듯이 대한민국도 삼권이 분립되어 있는 당당한 민주국가입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그리고 국민과의 약속을 중시한다는 차원에서 연내 철군을 결정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당 내외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대통령을 만나고 안 만나고 하는 문제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에 이어서 3기 민주정부가 창출되어야한다는데 노무현 대통령도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현행 선거법상 대통령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정신적으로 응원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질문 : 최근 경제 현안과 관련해서 개혁적 목소리를 많이 내고 계시는데 야당에서는 예전의 실용적인 입장과 바뀐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답변 : 저는 원래 실용적 개혁주의자입니다. 경제는 이념의 잣대로 젤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국민의 원하는 대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은 경제정책입니다. 그런데 수출이 잘 되고 GDP 성장하고 코스피 올라가도 지니계수는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2001년 0.31에서부터 시작해서 0.32, 0.34, 작년말 0.35. 이게 0으로 가면 소득 불평등이 개선되는 것이고, 0.3에 달하면 빨간불이 들어오는 것이고 숫자 늘어나면 불평등 지수가 나빠지는 것입니다. 지표로 이 불평등 정도가 나빠졌습니다. 이것을 개선하는 게 좋은 성장입니다. 5년 전 이회창 후보와 노무현 후보의 대결 시 올드와 뉴의 충돌이었습니다. 07대선은 역시 올드와 뉴의 충돌인 동시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의 충돌입니다. 좋은 성장, 나쁜 성장, 이명박 후보가 이야기하는 운하 파는 성장은 나쁜 성장입니다. 이명박 후보가 이야기하는 재벌의 은행 사금고화는 나쁜 경제입니다. 실용적 개혁주의 관점에서 봐도 은행업과 산업자본은 분리되어야합니다. 이것이 실용적 개혁주의의 입장입니다. 운하 파는 경제 대신 오늘 아침 신문을 보면, 중국이 달나라 탐사위성을 솼는데 10년 뒤, 중국인이 달 표면에 착륙할 것입니다. 13억 중국인 환호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광양회를 걷어치우고 화평불기, 세계의 중심을 선언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여전히 운하를 파고 있어야합니다. 아마 내년부터 용역 줘서 운하 파는 작업을 시작하면 중국이 달나라에 착륙했을 때 우리는 운하 파고 있는 공사가 한참 일 것입니다. 수나라 때 팠던 운하를 1천 3, 400년 지난 지금 우리가 한다면 13억 중국인이 우리를 뭐라 보겠습니까. 이것은 나쁜 성장, 나쁜 경제, 나쁜 비전입니다. 올드 or 뉴 나쁜 것이냐, 좋은 것이냐, bad or good 이 두 전선에서 가치가 충돌합니다. 저는 실용적 개혁주의 관점과 입장에서 먹고 사는 문제, 주택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수도권에 30평, 99제곱미터 평형의 수도권 요지 아파트를 2억원 이하에 분양해 낼 것입니다. 정동영이 아파트를 대량 공급할 것입니다. 수도권 집값이 천정부지 오르면 지방 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더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정년 70세 시대를 준비할 것입니다. 교육혁명을 통해서 사교육비 고통을 덜어드릴 것입니다. 중소기업 천국을 만들어서 88%의  일자리가 담겨있는 중소기업을 좋은 일자리로 만들 것입니다. 이것이 실용적 개혁주의입니다. 이것이 좋은 성장, 좋은 경제입니다. 행복한 성장, 행복한 경제입니다. 운하파면 불행해집니다. 환경재앙이 됩니다. 은행을 재벌의 사금고화하면 불행한 한 성장이 될 것입니다. 이명박은 7%성장이라는 구호만 있지 어떻게 잠재성장력의 구성요소인 토지, 자본, 노동, 생산성 네 요소를 어떻게 강화 할지에 대한 how가 전혀 없습니다. 그걸 보면 이명박 후보가 TV 토론을 회피하고 언론사 토론을 기피하는 이유가 경제전문가라 내세운 허상이 폭로되는 것이 두려워서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과연 한나라당 후보가 진짜 경제 전문가인지 아니면 변칙과 반칙으로 공사입찰 잘 따고 요지에 땅 사 모으는 그런 전문가에 불과한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국민의 권리입니다. 그분이 진짜 경제전문가라면 어찌 잠재성장력을 확충 할 것인지에 대한 대답을 내놓아야합니다. 진짜 경제 전문가라면 맞짱 토론에 임해야합니다. 지지율은 허상입니다. 2005년 초까지 정동영의 지지율은 이명박 후보의 두 배였습니다. 어느 날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눈사람처럼 녹을 것입니다. 이회창 전 후보께서 어제 옥외집회 나오셔셔 발언하신 것도 따지고 보면 이명박 후보에 대한 불안감에 바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진짜 전문가 인지 아닌지. 만일 아니라면 국민이 지지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경제허상 이것이 무너지면 뭘 가지고 이명박 후보가 버티겠습니까. 저는 상식을 가진 정치인으로서 평범한 국민의 소박한 꿈을 이루고자 하는 경제관을 가지고 이명박 후보와 견주어 보고 싶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진정으로 가족행복을 위하는 것이고, 실현가능한 것인지. 운하 말고 내놓은 것이 있다면, 그런 주제를 놓고 검증해 보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