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후보 대선 출마선언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7월 4일(수) 10:00
▷ 장  소 : 대하빌딩 10층



▲ 정세균 당의장
큰 결심을 하신 김두관 후보의 결단에 경의를 표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 큰 성공을 해서 당과 대한민국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10년 전 남해에 갔을 때 그 당시에 남해 젊은 군수 김두관 후보를 만난 적이 있다. 범상해 보이지 않는 젊은 정치인, 젊은 지도자를 만났다. 그전에는 김두관 후보가 이장이었던 사실을 몰랐다. 그러나 그 이후에 장관도 하고, 대선에 도전하는 정치인이 되었다.


항상 김두관 후보를 생각하면 풀뿌리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나라의 지방자치분권과 민주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최선을 다한 정치인으로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정치인이 김두관 후보라는 생각을 한다. 겁내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치를 하는 분에게 도전정신이 없다면 그 정치인의 생명력은 반감될 수 밖에 없다. 어려울 때에도 당에서 국회의원, 도지사로 출마하라고 하면 자신의 일신보다는 당과 지역을 위해 필요할 때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람이 바로 김두관후보이다.


오늘 김두관 후보를 격려하고 앞으로 김두관 후보의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아직은 더 많은 노력과 국민의 지지를 획득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도 해야 하지만 여러분께서 도와주신다면 불굴의 도전정신과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덕목을 모두 갖고 있는 김두관후보에 대해 국민께서 큰 박수를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의 지지를 획득하면 그것은 바로 당의 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고, 특히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대통합 신당이 가능성과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대통합 신당의 일원으로 김두관 후보가 당당히 참여해 큰 성공을 거두고 이 나라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


▲ 장영달 원내대표
성철스님께서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김두관은 우리당의 산이고 물이라고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한다. 우리당의 정체성은 무엇이냐라고 한다면 김두관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사학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전교조, 동지들의 마음이 상한 부분이 있지만, ‘산이고 물이다’라는 본질을 잃지 않는 선상에서 우리가 움직이고 있다는 자부심을 놓지 않고 있다.


김두관 후보로부터 산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동요가 없다. 앞으로 그러한 자세로 뻗어나갈 때 김두관 후보가 오르고자 하는 산이 거기에 있고 정상에 김두관 후보가 서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자세를 저는 많이 부러워한다. 축하하고 성공하길 바란다.


 


2007년 7월  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