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임시 이사회- 열린정책연구원이 앞서서 고민하고 정권재창출의 비젼을 제시해야 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2006년 8월 4일 오전 10시 30분
▷ 장  소: 열린정책연구원 대회의실
▷ 참  석: 김근태 당의장, 유재건 열린정책연구원 원장, 원혜영 사무총장, 송영길 부원장, 이인영부원장, 유기홍 부원장, 김명자 이사, 이호일 이사, 강기정 이사, 한상진 이사, 박찬석 감사, 김병로 감사, 홍의락 이사, 류시춘 이사


▲김근태의장
유재건 원장님께서 열린우리당 당의장님으로 계실 때 장금이를 만드는 한상궁의 역할을 하시는 당의장님이셨다. 열린정책연구원이 내년에 새로운 또 하나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한상궁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 열린정책연구원이 먼저 앞서서 사회 발전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방안과 경로를 제시하기를 바란다.


얼마 전에 해밀턴 프로젝트라는 책자를 받았다. 지금 읽어보고 있다. 헤밀턴 프로젝트가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여기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싱크탱크인 부루킹스 연구소에서 만든 보고서로서 미국사회를 진단하고 개선하고 바꾸어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하고 다르지만 해밀턴프로젝트를 참고 할 것이다. 하지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미래를 보고 나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열린정책연구원도 정말 앞서나가는 고민을 해주셔야한다. 어떻게 국민의 요구를 수렴해서 새로운 정권을 재창출할 것인가? 시대정신은 무엇인지? 총선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민하시기를 바란다. 


열린정책연구원이 열린우리당의 미래 중산층과 서민의 미래가 되기를 바란다. 정말 앞서나가는 고민을 해주셔야 한다. 먼저 생각하고 여러분은 우리당 비젼과 정권재창출에 확고한 의지가 있는 연구원들이다. 지금 시점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내고 연결하고 확산시킬 것인가가 중요하다.


 


 


2006년 8월 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