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8월 2일(수) 오전 10시 30분
▷ 장  소 : 중앙당 대회의실
▷ 브리핑 : 우상호 대변인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오늘 오전 사의를 표명하셨다.
어제 있었던 교육위에서 학자로서의 명예를 회복한 연후에 대통령과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용단을 내린 것으로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민심과 여론을 겸허히 수용해 온 당정청의 의지를 의미 있게 평가한다.
 
김병준 부총리의 자진사퇴를 계기로 교육계 내에 관행처럼 여겨져 왔던 몇가지 문제점들을 보완해 국민의 신뢰 받을 수 있는 교육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교육계가 안고 있던 과제들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2006년 8월 0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