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당의장 부천 소사 김만수 후보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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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7월 22일(토)  17:00


▷ 장  소 : 부천 깡시장


▷ 참석자 : 김근태 당의장,  배기선 의원, 우상호 대변인, 이원영 의원, 김만수 후보




▲ 김근태 당의장


부천시민 여러분 반갑다. 비가 더 이상 오지 않아야 강원도와 경남의 수해가 더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텐데 걱정된다. 오늘 이곳에 배기선 의원과 우상호 대변인이 함께 부천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리러 왔다. 부천소사의 일꾼, 김만수 후보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부천시민 여러분, 부천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다. 송내동에서 애들을 낳고 살았고, 80년대에는 역곡에서 살았다. 인권신장을 위해 부천에서 젊은 날을 보냈다. 그래서 정치를 하면서도 제 고향 부천이 어떻게 하면 잘 될까를 가슴에 안고 살아왔다.


 


부천소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만수 후보는 대통령의 대변인이었다. 이제는 대통령의 대변인이 아니라 부천시민의 대변인, 소사구 대변인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청와대를 버리고 부천소사를 대변하겠다고 내려온 김만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길 바란다. 부천시민 여러분,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은 국민여러분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여러분의 심판을 가슴에 새기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하겠다.




수해에 고통을 당하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 이재민 여러분에게 용기를 보내주라. 최근 집중호우 때문에 나라 전체가 비상체제로 수해 복구에 나서고 있는데,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과 경기도 간부들, 사업가들이 함께 골프를 쳤다고 한다. 강원도 정선은 이번 폭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평창 바로 옆으로 재난지구로 선정된 곳이다. 수해복구에 앞장서야 할 정치인들이 폭우로 집이 떠내려가고 산사태로 집이 매몰되고 도로가 끊겨 아이들이 고립되어 있는 그때, 바로 그 지역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강심장, 이게 바로 배부르고 오만해진 한나라당의 본 모습이다.


 


충북 단양의 군수는 주민들의 안전을 내팽개치고, 자기를 지지했던 사람들이과 성인용 클럽에서 술마시고 노래 부르며 놀았다고 한다. 안성군수는 비상근무령인데도 시의원들과 중국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니,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한나라당에서 벌어지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것인가? 한나라당이 오만해져서 그렇다. 부천시민 여러분들이 이런 강심장, 한나라당에 준엄한 심판을 보내주어야 한다. 기호1번 김만수 후보를 선택해서 강심장 한나라당을 반드시 심판해 주길 바란다.






2006년 7월 2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