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국가 유공자들과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충혼(忠魂)과 희생의 반석위에서 
오늘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피어난 것입니다.

이제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키고
균형 잡힌 사회, 국민화합과 국민통합의 과제를 실현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남북화해협력을 더욱 증진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
민족과 국운이 상승하는 새로운 미래시대를 열어 갈 것입니다.

2006년 6월 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우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