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원내대표 희망유세단 경남, 대전지역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67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일시: 2006년 5월 30일
▷장소: 울산 울주, 경남 밀양, 대전(대덕구,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5.3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5월 30일 김한길 원내대표 희망유세단은 경남, 대전지역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한길 원내대표와 최명길 여사는 새벽에 집을 나서 울산 울주 박진수 군수후보와 경남 밀양의 엄용수 시장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고,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 대전 전역을 돌며 염홍철 시장후보 지원유세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울산 울주 지원유세에는 강길부 의원과 박진구 군수후보 등이 함께 했고,
경남 밀양 유세에는 최철국 의원과 엄용수 시장후보 등이 함께 했다.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천여명의 주민들이 모여들었고 성황리에 지원 유세를 마쳤다.


대전 지원유세에는 박병석, 선병렬, 이상민, 구논회, 홍창선, 조성태 의원과
박영순 대덕구청장후보, 권득용 동구청장후보, 전종구 중구청장후보, 김용분 서구청장후보 등이 함께 했다. 


오늘 대전 유세에서 김한길 원내대표는
행복도시 건설로 대전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설 수 있도록 열린우리당 염홍철 시장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 김한길 원내대표
지방선거가 이제 하루 남았다.
내일 여러분의 선택이 대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내일 선거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뽑는 정치선거가 아니다.
누가 대전을 더 잘 발전시킬 것인가를 기준으로 선택해 주셔야 한다.
그렇게 볼때 대전시장 후보는 누가 되어야 할지 너무나 자명하다.
염홍철을 살리면 대전이 살고, 염홍철을 죽이면 대전이 죽는다.


행복도시 건설이 제대로 되어야 대전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클 수 있고 대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사실상 행복도시를 반대하고 있다.
그래서 염홍철 시장이 여러 손해를 보면서도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자신의 정치적 손해를 감수하면서 당적을 버린 사람이 염홍철이다.


어제는 느닷없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퇴원하자마자 대전에 달려왔다고 들었다.
박대표가 퇴원하자마자 대전에 온 이유가 무엇인가?
대전발전을 위해 행복도시 성공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일을 잘 할 염홍철 시장이 당선돼야 하는데
한나라당은 행복도시 잘되는 꼴을, 대전이 잘 되는 꼴을 못 보겠다고 하는 것 아닌가?


행복도시가 잘 되어야 대전이 잘된다.
대전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충남 대전이 잘되어야 대한민국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다.
한나라당은 행복도시 방해를 위해 염홍철 시장을 떨어뜨리겠다는 것 아닌가?


현명한 대전시민 여러분,
대전을 살리기 위해 행복도시가 잘 추진되어야 하고,
대전을 살리기 위해 기호1번 염홍철을 살려 주셔야 한다.


도대체 박근혜 대표 피습과 대전발전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피습당했다고 일 잘하는 염홍철 시장 제치고 한나라당 시장을 뽑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우리당은 박대표의 쾌유를 빌고 걱정하는데, 한나라당 후보는 박대표에게 고맙다며 희희낙락했다.
박대표의 상처를 걱정한다면서 박대표 힘 빌려 대전까지 싹쓸이하겠다는데, 이것은 한나라당의 겁없는 오만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대전을 발전시킬 사람을 뽑는 것이다.
대전을 살리고 대전의 미래를 결정지을 사람, 여러분의 아들, 딸이 살기 좋은 곳으로 대전을 만들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지방선거는 대선의 전초기지를 삼는 선거가 아니다.
고양이는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일잘하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


행복도시의 착오없는 건설을 위해, 대전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서기 위해
기호1번 염홍철 후보에게 한표한표를 던져달라.


열린우리당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시장을 만들어주시면 집권여당 142명 국회의원의 힘을 모아
대전 발전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2006년 5월 3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