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과제 선정 ‘양극화 해소 원년’ 선포

열린우리당은 2월 24일 오전 국회 본관 216호에서 ‘5대 양극화 해소 대책본부’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동영 당의장을 비롯해 김근태 김혁규 조배숙 최고위원, 김한길 원내대표, 강봉균 정책위의장, 이근식 제2정조위원장, 우제창 제3정조위원장, 박상돈 제4정조위원장, 문병호 제5정조위원장, 이은영 제6정조위원장, 우윤근 제1정조위 부위원장, 박명광 당의장 비서실장, 노웅래 공보부대표, 서혜석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강봉균 정책위의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4개 분야별 대책기획단장(▲ 계층간·기업간 양극화 대책기획단 공동단장 : 우제창 제3정조위원장, 박상돈 제4정조위원장 ▲ 비정규직보호 대책기획단 공동단장 : 문병호 제5정조위원장, 제종길 환경노동위 간사 ▲ 교육양극화 대책기획단 공동단장 : 이은영 제6정조위원장, 정봉주 교육위 간사 ▲ 남북화해협력 대책기획단 공동단장 : 이근식 제2정조위원장, 이화영 통외통위 간사)을 임명했습니다.

우리당은 대책본부 출범과 함께 ‘양극화 해소 원년’을 선포하고 아래와 같이 5대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첫째, 소득 계층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신빈곤층 증가억제 ▲ 신빈곤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 부동산 투기 등 불로소득 원천봉쇄 ▲ 세제합리화를 통한 소득재분배 기능제고

둘째,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 하도급질서 등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방안 ▲ 중소기업 창업, 투자활성화방안 ▲ 영세자영업자 구조조정 지원방안

셋째, 정규직·비정규직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 비정규직 3대 법안 후속조치 ▲ 노사개혁 로드맵에 따른 제도개혁

넷째,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 낙후지역 교육환경 개선 ▲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확대

다섯째, 남북간 양극화 문제의 해소를 위해 ▲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북한의 빈곤문제 지원 ▲ 6자회담 이후의 한반도 평화번영체제 비전제시
 

2006년 2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