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구돌파선언 기자회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5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2월 19일(일) 14:30
▷ 장  소 : 대구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
▷ 참  석 : 정동영 당의장, 김근태, 김두관, 조배숙 최고위원,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 정병원 경북도당위원장, 이재용 환경부 장관



“부패지방권력 교체, 대구에서 시작하겠습니다”


▲ 정동영 당의장
대구언론인 여러분, 서울에서 오신 여러분 반갑다.
우리당에게 대구는 어려운 지역이다. 새 지도부는 첫 번째 행선지로 대구를 선택했다. 이유는 모든 패배주의와의 절연을 선언하고 부패한 지방권력을 교체해 놓기 위해서다. 대구를 풀뿌리 민주주의의 새로운 성지로 만들기 위해서다.
대구는 우리당 지지율이 가장 낮은 곳이고 또한 우리당 소속 의원이 한 명도 없는 곳이다.
제가 당의장이 되고 첫 방문지로 여길 찾았다. 그런 대구야 말로 새로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싹을 키울 곳이다. 조작된 환경으로 인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던 인혁당 사건 유가족을 만났다. 30년간 매장됐던 역사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났다.
박정희 독재정권 시대, 침묵의 시대, 슬픈 과거역사의 실체를 밝히는 것은 민주시대의 요구이다. 우리당은 오늘 이곳에서 패배주의와의 결연, 부패사학과의 결연을 밝힌다.
이제 대구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대구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도와달라.


지난 10년 간 지방권력의 85%를 한나라당이 독점한 결과 토착비리로 병든 상황이 되었다. 지금의 지방권력을 그대로 두고 풀뿌리 참여민주주의를 만들 수 없다. 한나라당이 장악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 예산, 국민 혈세 낭비의 주역이다.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보면 공공의 적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청와대와 국회는 깨끗해졌다.
5.31지방선거는 썩은 풀뿌리 지방자치에 대한 결산이다. 언제까지 중앙정부 탓만 할 수는 없다. 대구의 지자체가 만들어온 현재는 어떤가? 대구 시민들은 발전이 지체된 대구, 소외된 대구라고 한다.
대구 지방도시의 경영은 한나라당이 맡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그 실패책임을 참여정부와 우리당에 전가하고 있다.
우리당에 기회를 한 번 달라. 대구에서 한나라당 집권의 10년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대구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우리당에게 기여를 해주시기 바란다. 대구 미래를 위해 우리당을 선택해 달라. 새로운 지자체를 위해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


제주는 4.3의 아픔을 평화의 섬으로 승화시켰고, 광주는 5.18의 참상을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승화시켰다. 대구는 어두운 인혁당의 과거를 품고 있다. 독재 권력 연장을 위해 사법살인을 저지른 만행을 똑똑히 기억한다. 이것을 딛고 대구가 민주주의의 성지로 가야한다.
196명의 희생을 낸 지하철 참사를 비롯해 많은 참사가 있었다. 이것을 딛고 대구가 안정과 생명의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한나라당은 못한다. 재난과 사고가 잇달았다. 대구에도 건강한 지방정권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독점․독식구조와 철옹성이 무너져야 한다. 그 일을 우리당이 맡고자 한다.


어제 당의장 연설을 통해 정쟁의 시대를 끝내자, 그리고 정책경쟁을 하자고 했다. 대구 발전을 놓고 우리당이 하는 게 나은지 한나라당이 계속 하는 게 나은지, 5.31 선거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겠다.
대구, 호남, 충정 모두 서민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무너진 중산층의 삶을 세우는 정책을 놓고 한나라당과 경쟁하겠다. 한나라당은 특권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 서민층과 중산층 이익을 대변하는 당은 우리당이다.


대구시민 여러분, 지역주의의 장벽을 대구시민의 손으로 무너뜨려 달라. 대구에서 이 일을 만들어내 주어야 한다. 이제 한국에서 낡은 정치의 마지막 장벽인 지역주의의 장벽을 대구 시민의 손으로 무너뜨린다면 대구는 새로운 시민의 성지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이제 우리당의 정책, 인물에 관심을 갖고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우리당의 후보가 무능하다거나 정책이 형편없다면 외면해도 좋다. 그러나 인물이 인물답고 정책이 이익에 맞닿는 것이라면 우리당을 단지 우리당이기 때문에 외면하지는 말아 달라.


10년 전의 세상과 지금은 비교할 수 없다. 10년 전의 대구와 지금의 대구는 똑같다. 앞으로 10년 뒤에 대구를 책임질 사람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열린우리당이다.



◈ 질의응답


- 서울은 강금실, 진대제같은 거물급인사를 후보로 내세운다고 거론이 되고 있는데, 대구시장이나 경북도지사 후보로 거물급 인사를 내세울 계획은
= 새로 선출된 지도부와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겠다. 대구 시민들과 경북도민들이 어떤 분을 원하는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겠다. 우리당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분들을 모시고 우리당 불모지인 대구, 경북에서 승리를 하겠다.
강금실 장관 얘기를 했지만 지금 많이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당 입장에서는 같이 하실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저도 김근태 최고위원께서도 강금실 장관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가졌다. 앞으로 노력하겠다.


- 대구돌파선언을 한 걸로 봐서는 굉장한 의지를 갖고 있는데, 이재용 장관, 추병직 장관 같은 분들은
= 본인들이 이 자리에 계신다.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다. 본인이 결정하실 문제다. 당으로 봐서는 당원들과 대구 시민들이 이 분들을 원하면 지도부의 의견을 모아 요청할 생각이다. 아직 다른 지도부님들 생각이 어떤지 의견을 못 모았다. 시간을 달라. 대구시민들에게 어떤 희망이 있는지 얘기를 듣겠다.


- 야당과의 협상이나 앞으로의 일정이 있다면, 박근혜 대표 등 야당지도부와는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 대야관계는 김한길 대표가 맡고 있다. 기본적으로 상생의 정치를 펼쳐나가겠다. 사학법을 둘러싸고 장외정치를 벌였던 한나라당이 체면깎인채 원내로 복귀했다. 이것은 국민의 압력에 굴복한 것이다. 더 이상 장외정치는 안된다. 지금이 독재시대도 아닌데, 원내에서 정책으로 경쟁해야 할 것이다.


- 전당대회 내내 자강론을 얘기했는데 지방선거에서 전략으로서의 연합은 모두 인정한 것 같다. 연대계획을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 연합문제와 관련해 우리당의 문호를 전면 개방하겠다. 당명도 열려있지만 앞으로도 활짝 열겠다. 현실적으로 정치세력화하고 있는 고건 전 총리(이미 김근태 최고위원께서 만나셔서 진지하게 제안을 하셨던)를 적절한 시기에 만날 것이다.
또, 5.31 선거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사와 서로 간에 협력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


- 한나라당은 벌써부터 공천심사위를 구성하고 선거 체제를 갖췄는데, 우리당은 전대 때문에 출발이 늦은 것 같다. 지방선거가 내년 대선과 관련해 밀접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 지방선거는 기본적으로 지방의 살림꾼을 뽑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청와대도 투명하고 국회도 투명해졌는데, 지방정부는 불투명하다는데 있다. 혈세가 4100억이나 누수가 발생했다. 165건의 사업을 시행하다 중단했다. 4억불은 온데간데없이 혈세를 낭비하고도 국정조사를 안 받겠다고 한나라당이 말하는 것은 염치없는 짓이다.


지방정부를 투명하게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당이 인물, 정책, 민심의 세가지 지지를 얻어야 지방권력을 교체할 것이다. 인물은 그 동안 부지런히 인재 영입 작업을 한, 당 영입위원회 문희상 전의장이 상당히 많은 분들을 접촉했고 윤곽과 그림을 그려 놨다. 지도부와 영입위원회가 빨리 얘기해 빠른 시일 내에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다.
중요한 것은 민심의 지도를 그리는 것이다. 우리당의 면모가 일신했기 때문에 국민 속으로 들어가 다시 한 번 우리당에게 기회를 주십사하는 호소를 할 생각이다. 그렇게 해서 지지도가 올라가게 되면, 더 좋은 인물이 우리당에 모이게 될 것이다.
내년 대선 구도와 관련해서는 지금 이러저러한 언급을 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


- 우리당 안에서는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당과의 통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 있다. 반면 지역 일부에서는 민주당과의 통합이 영남지역 고립화를 통한 지역주의를 강화시킨다는 우려가 있다는 점과
- 범개혁세력 통합을 강조했는데, 도대체 범개혁세력을 통합하는 게 고건 전 총리를 비롯한 전 인사들과의 연합인지, 아니면 특정한 실체가 있는 것인지
= 지방선거에서 전 민주당과의 통합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크다. 큰 선거를 앞두고 합종연횡으로 비치는 선거전술은 국민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 다만 5.31 선거에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세력의 대결집, 수구세력의 강고화 현상이 두드러져 있다. 그에 반해 민주개혁세력과 평화세력은 흩어져 있다. 우리당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연대해야 한다.


- 8명 중 대구 경북에 연고를 둔 후보가 아쉽게도 되지 못했다.
= 지도부의 면면을 보면 한나라당, 민주당, 어떤 당에 비해서도 우리당은 전국적이다. 그러나 우리당이 지향하는 것은 정치인의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 시대를 빨리 마감하는 데 있다. 8명 모두 지도부가 됐더라면 더 많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이 됐을 텐데, 수가 적어서 그런 점이 있음을 인정한다. 앞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은 지도부와 함께 고려해 할 것이다. 무엇보다 5.31 선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 김근태 최고위원
오늘은 전당대회 바로 이튿날이어서 대구 경북에 내려오는 게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달려와서 보니 잘 내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봄도 이미 대구에 왔다.
또 70년대 중반에 있었던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의 유가족들을 만나고 묘소에 참배했다. 우리나라는 돌이킬 수 없는 민주사회가 됐다. 그러나 아직도 역사의 그늘이 여기에 있다.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이 주체, 주인이 되어서 역사의 아픔과 그늘을 걷어내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유가족들의 흐르는 눈물이 아직 마르지 않았다. 그 분들의 눈물을 닦아 달라.


그리고 3년 전에 있었던 지하철 참사 현장에 갔다. 그 때 매연과 타올랐던 먼지가 자욱하게 남아있던 유품들이 잔재물에 깔려 있는 걸 보면서 숨쉬는 게 답답해 졌다. 우리가 선진국에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음에도 아직도 이런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걸 보면서 어이없고 가당치 않았다.
한 어머니가 군대를 간 우리 아들이 3년째 돌아오지 않는다는 울부짖음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현상은 어디에 있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생명, 존엄성과 관련된 안전 문제를 기본적 원칙과 철학으로 확정지어야 할 것이다.


제가 60년대 학생운동을 할 때 대구경북은 민주 학생운동의 중심지였다. 그 역사를 우리 시민들과 도민들이 기억해주셨으면 한다. 21세기는 지난 세월의 어둠과 아픔과 혼선과 갈등을 뛰어넘어 대구와 경북이 한반도의 주역이 됐으면 한다. 새로운 이 시대의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KTX가 대구를 출발점으로 했는데, 한반도에서 평화가 이뤄지고 남북교류가 이뤄지면 대구의 전통적인 산업이었던 섬유, 직물 산업이 싼값으로 남북으로 퍼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구가 서울뿐만 아니라 평양, 시베리아로 발전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새로운 웅비와 발전이 대구 경북지역과 우리당을 함께 꿈꾸고 결단하길 바란다.


경주에서도 살았고 김천에서도 살았다. 감옥이지만 대구시민이었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조배숙 최고위원은 대구에서 저보다 더 긴 3년을 살았던 것도 기억해 달라. 오늘은 그쪽으로 꿈을 함께 꾸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에 지도부가 첫 신고를 드리는 자리다. 환영해주시길 바란다.


▲ 김두관 최고위원
제가 첫 대학생활을 영주에서 했다. 전문대를 2년 동안 마치고 다른 대학을 갔다. 경북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부겸 의원께서 대구․경북에서 한나라당의 아성을 공략해보겠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지도부 진입을 못했지만, 여기 시․도당위원장과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위원장들과 함께 할 것이다. 이번에는 부산, 경남에 연고를 둔 저와 김혁규 의원 두 사람이지만 새로운 지도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조배숙 최고위원
1988년부터 91년까지 대구지방법원 판사를 지냈다. 제2의 고향, 수성구 범오동 주민이었다. 이렇게 전대 끝나고 처음 공식행사를 대구에서 하게 되어서 감회가 깊다.


조금전 대구에 와서 인혁당 사건으로 희생되신 분들을 참배하고 유가족을 만났다. 요즘은 시위를 진압하다가 한 사람만 사망해도 인권탄압이라고 해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정부를 비난한다. 그런데 75년도에 정말 억울하게 누명을 씌워서 한 정권의 연장을 위해 사법살인을 한 사건이 있다. 억울함을 밝혀냈어야 하는데 늦은감이 있다. 이것에 우리당이 아니었으면 됐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과거에 묻혀진 억울한 누명들이 정확하게 규명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미래를 살아가는 데 중요하다. 그리고 또 대구에서 3년 전에 지하철 참사가 있었고, 얼마전 라이도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인터뷰하는 것을 들었다.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많은 희생자를 냈다. 저희들이 행정을 하는 데 있어 꼭 유념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상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독과점이라는 것은 항상 큰 피해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구에서 정당 경쟁체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것 아닌가. 정치분야에서도 경쟁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대구는 우리당으로서는 어려운 지역이고 힘든 지역이다. 저희는 작년의 희망을 갖고 있다. 저희가 조금 더 노력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희망을 다짐한다. 저희들이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겠다.


▲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
당 지도부가 방문해서 대구돌파 선언을 했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부터 대통령 취임이후 바로 대구를 방문해 국가균형발전의 큰 비전을 대구현장에서 발표했다.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이요, 대구 돕기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구상, 2005년 정동영 의장과 지도부가 방문해 선언한 대구돌파선언이 명백한 한길이다.
앞으로 대구 돌파를 어떤 원칙과 방향으로 해나갈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당 지도부가 분명하고 구체적인 안을 말씀하기를 조심스러워 한다. 그러나 저는 당 지도부에 건의 드리고 대구 시민들께 말씀드려 공론화를 하고자 한다. 몇 가지 원칙이다.


첫째, 동진정책이라는 개념을 포기해야 한다. 일종의 승자의 영지확장 정도로 이 지역에서는 여겨지고 있다. 외부의 힘을 갖고 지역을 밀고 들어온다는 개념으로는 이 지역을 돌파할 수 없다. 적어도 지역사회 내부에서 성장하고 있는 민주평화개력세력의 성장을 위해야 한다.
둘째, 민원해결사적 방법을 폐기해야 한다. 특정한 특수이해를 해결하는 심부름꾼 하지 않고 정책비전 제시로 가야한다.
셋째, 발전주의 아젠다는 정말 여러 문제가 있다. 민중생활정치 아젠다를 갖고 지역주민에게 다가가야 한다. 인혁당 관련자 묘소 참배시 임규호 선배도 말했다.
넷째, 지역의 주류와 제휴를 통해 해결하기 보다는 주류의 재편성을 통해, 건강한 주류 형성을 통해 가야 한다. 주류와의 제휴로부터 주류 재편성으로 발전해 가야 한다.


▲ 이재용 환경부장관
대구시당 후보 문제와 관련, 한나라당은 지금 CEO형 지도자를 찾겠다고 한다. 저희들은 혁신주도형 지도자를 찾겠다. 산업기술의 혁신은 물론, 사회문화적 다양성도 해나가야 한다.


 


2006년 2월 1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