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만년탈세정당’, 박희태 부의장은 ‘탈세도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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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민생경제를 내세우던 한나라당,
국민생활을 걱정하던 한나라당의 가면극의 실체는
‘탈세’로 밝혀졌다.

역시 한나라당은 부패와 세금 탈루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만년탈세정당’임을
박희태 국회부의장을 통해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해 보였다.

지난 10년간 경제가 어려움에 처하고
국민들의 생활이 곤궁에 시달리던 때에 국가로부터 세금을 받은 것도 모자라
10억 원의 세금을 탈세한 박 부의장은
아주 죄질이 나쁜 ‘파렴치한’ 범죄자인 것이다.

‘탈세와의 오랜 연정’에 푹 빠진 박 부의장이
자타가 공인하는 ‘폭탄주의 원조’, ‘폭탄도인’으로 불러진 데는
탈세한 돈의 쓰임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탈세의 전형을 보여준 ‘탈세도인’ 박 부의장은
신고에 착오가 생긴 것으로 둔갑시키지 말고
위법 사실에 대하여 분명하게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

이에 대해 사법 당국은 철저히 조사하여
국민들에게 사실을 밝히고, 사실로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박 부의장의 사퇴와 적법한 법의 처분이 있어야만 할 것이다.

또한, 한나라당은 박 부의장의 탈세에 대한
당 차원의 엄중한 대 국민사과와 반성이 당연히 뒤따라야 할 것이다.


2005년 9월 1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