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제주지역 의석수 3석 유지’ 의견 선거구획정위에 공식 전달 ]우리당 ‘제주지역 의석수 3석 유지’ 의견 선거구획정위에 공식 전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2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제주 3석 유지’는 열린우리당의 명확한 입장이다

1. 제주지역 국회의원 지역구 의원 정수에 대해 일부 정치권이 근거없는 모함을 하고 있는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2. ‘열린우리당’은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지역 대표성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지역구 의석 3석을 최소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다.

3. 지난 2월 24일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출한 열린우리당의 선거구획정안에서도 “제주도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최소 3석의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가 유지되도록 예외조항 신설을 요청”하는 뜻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열린우리당의 김근태 원내대표가 원내대표회담을 할 때마다 이런 의견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

4. 아울러 제주지역 의원정수를 유지하는 문제는 ‘선거구 획정기준’에 포함될 사안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당은 선거법에 이런 조항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을 확정하고 있다.

5.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 확정한 선거구 획정 기준은 지역구 의원정수를 몇 명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한 것이다. 따라서 열린우리당은 오늘 표결에서는 지역구 전체 의원수를 현행 227명으로 동결한다는 원칙을 천명한 것이며, 제주도 의석 보장에 대해서는 선거법 개정시 별도의 개정 의견을 제출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힌다. (끝)

2004년 2월 27일
열린우리당 원내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