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당의장, 주한미장병과 카투사와의 오찬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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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12월 22일(수) 12:00
▷ 장 소 : 미2사단 1여단(동두천)

라포트 사령관님, 케인 준장님, 히긴스 2사단 사령관님, 앤더슨 준장님 그리고 2사단 장병 여러분! 이렇게 한미우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함께 해서 너무 기쁘다.
오늘 이 자리야말로 오래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바로 이와 같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기에 한반도에서 오랜 세월동안 평화안정이 유지될 수 있었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꽃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이와 같은 한미동맹, 한미우호관계는 21세기에도 지속될 것이다.
오늘 우리가 방문한 2사단의 훈련센터는 새로운 과학기술전의 증거라고 할 수 있겠고 그런 것을 보면서 한반도의 안보가 더욱 굳건하게 지켜질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미군의 새로운 재배치 전략이 있다하더라도 한반도의 굳건한 안보와 평안이 지속될 것이라고 저희들은 확신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가족들와 헤어져 한국의 안보를 위해 애쓰시는 미군 장병 여러분, 카투사 여러분께 따뜻한 정을 보내면서 여러분께 신의 가호와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해 마지않는다.

※ 오찬이 끝난 후, 히긴스 2사단 사령관은 이부영 의장 및 우리당 국회의원들에게 부대의 상징인 인디안 헤드 모형의 동상과 토마호크(손도끼)를 선물했고, 이부영 의장은 히긴스 사령관에게 도자기를, 참석한 장병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2004년 12월 2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