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한나라당이 이해찬 총리에 대한 인신공격을 하고 나섰다. 과거 인사청문회에서 했던 내용을 다시 되풀이하고 또 되풀이 하고.

제 1야당이 왜 이러나? 자신들의 유일한 ‘할 일’인 국회까지 거부하며 앵무새 흉내만 내서야 되겠는가?

야당이 제기하는 내용들은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통해 다 정리되었던 내용들이었으며 국민이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다. 이미 다 정리된 사안들을 그렇게 쉼 없이 되풀이 하지만 말고 뭔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

차떼기, 책떼기, 굴비떼기 , 빨갱이, 빨갱이 , 교육부장관시절, 교육부장관시절 , 좌파, 좌파 , 반대, 반대 , 등원거부, 거부 끊임없는 되풀이에 이제 국민이 지쳤다.( : 반복을 명령하는 도돌이표)

과거에 써먹던 낡은 이데올로기만을 되풀이 하는 한나라당은 언제쯤이나 미래로 나갈 수 있을까? 한나라당이 국민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을 언제나 볼 수 있을까?

국민은 한나라당이 과거만을 되풀이 하는 ‘도돌이표 정당’으로 남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반대를 외치고 과거를 되풀이 하는 것이 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제1야당이 해야 할일이 너무나 많다. 이제 자신들을 가두고 있는 도돌이표를 벗어던지고 국회 본연의 임무로 돌아오길 촉구한다.

참고) - 반복을 명령하는 도돌이표


2004년 11월 1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