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 신임 정성진 위원장 예방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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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9월 6일(월) 10:45
▷ 장 소 : 중앙당 당의장실

▲ 이부영 의장 : 오전 상임중앙위원회가 길어져서 좀 늦었다.
▲ 정성진 위원장 : 저도 당정협의가 있었다. 법안(고비처․부패방지법) 제․개정차 회의를 한 것이며 정부의 부패방지 종합대책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

▲ 이부영 의장 : (고비처문제 관련) 검찰과 조정은 잘 되는가?
▲ 정성진 위원장 : 열심히 하고 있다.

▲ 이부영 의장 :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를 만드는 것은, 정부의 과제가 부패를 추방하고 깨끗한 정치,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있기 때문이다. 고비처는 (검찰과) 서로 보완하는 것이다.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탄생한 것은 국민이 깨끗한 정치 하라고 만들어 주신 것이다. 이것이 중요하며 어느 기관이 어떤 역할을 맡느냐 하는 문제는 부차적이다. 고비처는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수단인 것이다.
논의가 오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당이 많은 역할을 하려고 한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지혜와 경륜이 많으신 분들이기에 우리가 거는 기대도 크다.
▲ 정성진 위원장 : 과분한 칭찬이다. 지혜롭게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모아서 잘 해나가려고 한다. 많은 지도를 부탁드린다. 지금이 시기가 좋다. 여러 의견들이 합리적으로 잘 (조정이) 되었으면 한다.

▲ 이부영 의장 : 검찰 쪽에도 (고비처)법안 처리에 협력하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 정성진 위원장 :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적 관심사이니 만큼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04년 9월 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