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력과 개혁입법의 동시 병행에 주력할 것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8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경제활력과 개혁입법의 동시 병행에 주력할 것이다
- 17대 첫 정기국회에 임하며 -

1. 역동성 상실의 우려
경제의 활력은 떨어져 있고 사회전반이 오랫동안 표류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강점이었던 역동성의 상실이 우려된다.
정기국회를 맞아 다시금 국익 차원의 지혜로운 협력과 과감한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

2. 양대 과제
열린우리당은 2004년 정기국회에서 “경제활력과 개혁입법의 동시병행” 에 주력할 것이다.
이미 의원 워크숍을 거쳐 “100대 정책과제와 100대 입법과제” 를 설정한 바 있다. 내수경기활성화 대책, 세제지원 확대, 남북관계 법적 제도적 정비 등의 정책과제와 친일진상규명특별법, 국가보안법, 사립학교법, 남북관계발전기본법 등 개혁입법 과제를 반드시 실천하여 열린우리당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역사적 소명을 실천할 것이다.

3. 3대 원칙
우리는 3대 원칙을 견지할 것이다.
첫째, 민생경제 최우선의 원칙이다. 경제문제에는 여야와 정파 당정이 따로 있을 수 없다.
둘째, 개혁 비타협의 원칙이다. 개혁은 열린우리당과 현 정부의 존재 이유다. 역사와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과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다.
셋째, 당정 긴밀협력의 원칙이다. 열린우리당은 실력과 힘을 갖춘 여당으로서 긴밀한 당정 협력을 통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정기국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개혁적 국민 정당, 책임여당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2004년 9월 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임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