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주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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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신기남 당의장 인사말
처음에 잘 못 알아봤는데, 객석에 국회의원들이 앉아있다. 우리당의 오제세, 서재관 두 의원이다. 무슨 일로 오셨나요? (대답)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셨다고 한다.
두 분의 참석에서 희망을 느끼며 믿음직스럽다. 우리당이 현장정당이고 민생정치를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성과를 내시고 우리당의 정책에 반영시켜 주시길 바란다.

우리당 소상공위 특위의 열정에 감탄했다. 오늘 여러분이 토론하신 결과는 집권여당의 정책에 반영될 것이다.
그동안 우리당은 소수당으로서 아무 것도 못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이 새로운 힘을 주셨다. 주신 힘은 좋은 곳에 값있게 쓰겠다. 다만 이번 재보선에서 국민이 회초리를 드셨다. 마음을 다잡고 더 낮은 곳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

중소기업이 전체기업의 99%이다. 그 중 소상공인이 97%이다. 극도의 불황을 겪고 있다. 수출은 좋은데 내수와 투자가 안 좋다. 이를 어떻게 일치시킬 것인가 하는 점이 문제이다.
그동안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중소기업정책의 일부로 다루어져 소상공인 특유의 정책이 없었다. 정치인으로서 반성한다. 소상공인 특위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육성책을 실천해 나가겠다.



2004년 6월 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