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리확보로 우리 모두 행복한 사회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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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제 24회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 복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고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맞이하는 ‘24회 장애인의 날’을 기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특히 정치권이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당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1번 당선자는 22년 동안 바깥세상을 나오지 못했던 중증장애인 장향숙씨이다. 우리당은 평생을 장애인 인권운동을 위해 살아온 그와 함께 전체 인구의 10%에 이르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 사회적 참여 등을 비롯한 장애인 권리확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소외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당은 이미 「장애인 차별금지법」 제정과 이동권보장, 「장애인의 자주적 독립생활 촉진」 등을 약속한 바 있고 17대 국회에서 이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다.

아직도 우리사회의 장애인들은 하루하루를 너무나 힘겹게 지내고 있다. 그들이 불편하지 않고 함께 일 할 수 있는 사회, 그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2004년 4월 2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