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병역운운하며 군부독재 잔재세력이 민주화인사를 공격하다니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3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한나라당 장경우후보를 고발한다-

경기 시흥의 한나라당 장 경우 후보의 선거공보물과 소형책자를 고발한다. 시흥지역 유권자들에게 보내진 장경우후보의 공보물에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사람과 안한 사람을 구별해 주십시오” 라고 되어 있다.

이는 열린우리당의 백원우후보가 민주화투쟁으로 옥고를 치르는 과정에서 병역이 면제된 것을 악용해 비방하는 것으로 적반하장이다.

이에 우리당은 비열하고 치졸한 비방을 공개적으로 고발하고 이에 대한 법률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 더불어 선관위는 공보물을 통한 비방을 철저히 조사해 처벌해야 할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오늘 두 사람을 철저히 구별하고자 한다.

한나라당 장경우후보는 과거 민정당 창당발기인으로 광주를 총칼로 짓밟은 군부독재정권의 하수인이었다. 또한 그는 민정당에서 94년 민주당을 거쳐 다시 한나라당 후보가 된 대표적인 철새정치인이다.

이와 반대로 우리당의 백원우 후보는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민주화인사로 깨끗한 정치의 대명사이다.

과거 군부독재 하수인의 민주인사에 대한 비방을 경고한다.


2004년 4월 1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