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지도부 전방부대 위문방문]열린우리당 지도부 전방부대 위문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0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열린우리당 지도부 전방부대 위문방문

15일 열린우리당 김원기 상임의장, 이태일 이경숙 의장, 김근태 원내대표, 장영달 국방위원장, 안영근의원, 최용규 의원, 조배숙 의원, 김진호 홍순호 배양일 안보특위 위원 등이 전방 육군 1사단을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오전 11시경 도라산 전망대에 도착한 지도부는 김경덕 사단장과 이명훈 상황실장으로부터 경의선 철도와 도로연결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성공단부지 등을 망원경으로 살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장병들과 오찬을 같이 하고 군 내무반을 둘러보며 사병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찬자리에서 김원기 의장은 1사단이 제일 먼저 창설된 부대로서 송악산 10용사 일화를 말씀하시며 치하했고, 월남전에서의 모범적 처신 이라크 서희 제마 부대의 활약으로 인한 이라크인들의 칭송 등을 예로 들며 국군의 활약을 치하했으며, 하는 일에 비해 국가예산이 뒷받침되지 못한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고 후생과 사기진작을 위한 여러 조건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씀하였다.
또한 정치를 거듭 태어나게 하여 의지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정치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였다.

김원기 의장께서는 사단장에게 김근태 원내대표께서는 대대장에게 각각 금일봉을 하사했다.
이어 군내무반을 둘러보며 내무반 개선사업에 대해 보고를 듣고 침대에 지도부들과 같이 앉아 사병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다.
김경덕 사단장은 군 시설 개선이 병사들의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였고 김원기 의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

2003년 12월 15일
열린우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