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 추미애의원 거짓발언관련 ]김경재 추미애의원 거짓발언관련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1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김경재 추미애의원 거짓발언관련 -

실망스럽다. 공식사과를 요구한다.

민주당 중앙상임위원인 김경재, 추미애의원이 “대선 때 특별당비를 내지 않았는데도 어디서 나왔는지 3천만원 낸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언론은 이분들이 노무현 선대위의 명의 도용 및 후원금 분산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 했다고 보도했다.

그렇다. 그들은 한푼의 후원금도, 특별당비도 내지 않았다.
선대위원장이었던 조순형의원도 특별당비는 한푼도 내지 않았다.

그래서 그분들의 이름은 특별당비를 낸 다른 본부장들과 함께 이름이 적혀있지 않고 당시 선대위는 그렇게 한 적도 없다.

아이들이 희망돼지에 정성을 모아 보내고, 어머니의 라식수술비를 보태고, 온라인으로, 핸드폰으로 작은 성금들이 모여 선거를 치르는 데, 그분들은 대선을 위해 한푼도 내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다.

한푼도 내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실망스러웠으며, 언론보도 유도를 위해 두 중앙상임위원이 거짓발언을 하다니 더욱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한 당의 중앙상임위원으로서 그냥 실수라고 넘어가서는 안된다.
공식사과를 촉구한다.

2003년 12월 14일
열린우리당 공보 부실장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