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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당대표, 미라클 작전 수행부대 격려방문 인사말

송영길 당대표, 미라클 작전 수행부대 격려방문 인사말

 

일시 : 20211014() 오후 230

장소 : 공군 김해기지

 

송영길 당대표

 

5공중기동비행단의 소개와 미라클 작전 보고, 잘 들었습니다. 자부심을 느끼게 합니다. ‘미라클’, 말 그대로 기적같이 작전을 성공한 이 부대를 꼭 한번 격려 방문을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이렇게 오게 되었습니다. 박웅 기동정찰사령관님과 전인석 단장님을 비롯한 제5공중기동비행단 지휘관 참모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와 가족 391명을 수송하는 미라클 작전이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왕복 2km의 비행에서 수 백 명의 민간인을 구해낸 이 영화 같은 작전의 성공 배경에는 제5공중기동비행단의 기적 같은 전술 수송능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먼저 투입되어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는 ‘First there, Last out’의 신조를 지닌 특수부대 중의 특수부대, 공정통제사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습니다. 미라클 작전을 대성공으로 이끌어주신 정연학 대령님과 양경철 대령님을 비롯한 60여 분의 최정예 작전 요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작전은 외교부에서 여권 작업이나 비자 작업을 완벽하게 하고, 법무부에서는 사전 비자 출입 허가 등 실제 특별기여자와 이름이 일치하지 않았을 경우에 탈레반에 통제의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철저히 했고, 미군과 협력을 통해 공항까지 버스를 임대차해서 집결하도록 하는 작전이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 작전을 검토할 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이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만, 우리 공군의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단 한명의 희생자 없이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국방부의 빈틈없는 작전 수행, 외교부의 치밀한 준비, 또 우리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로 생각합니다. 웬만한 강대국도 쉽게 할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실제 아프간에 있었던 조력자들을 우리는 100% 구조한 반면, 프랑스는 60, 일본은 1명 구조에 그쳤다고 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언론이 우리 공군의 작전 성공을 축하하고 평가해주었습니다. 특히 아프간 국민들을 난민이 아닌 특별기여자로 예우해서 인권을 지키는 나라, 선진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세계가 놀란 미라클 작전의 성공은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신 바로 공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아까 홍범도 장군님의 유해를 봉안할 때, 5공중기동비행단이 간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도 대전현충원에서 대통령님을 모시고 유해 안장식에 참석했는데,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날 정도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공군이 지키겠다’, 홍범도 장군이 얼마나 감격했을지, 러시아 육군을 이겼던 최강의 일본 관동군을 상대로 봉오동청산리 전투에서 사단급 전투를 통해 완벽한 승리를 이뤄냈던 광복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을 우리 대한민국 공군이 이제부터 장군님을 수호하겠다’,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이러한 감동을 만들어주신 제5공중기동비행단 장병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KC-330 공중급유기 도입에 대한 국회 예산 심의가 있었을 때, 작은 한반도에 과연 공중급유기가 필요하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앞으로의 작전 반경 확대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며 예산을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하에서 아무도 넘볼 수 없고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세계 6위의 군사강국으로 발전시켜왔습니다. 최근에는 SLBM을 성공시켜서 세계 7번째 SLBM 성공국가가 되었고,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기가 이번에 만들어졌습니다. MCTR이 철폐돼서 사거리 800km, 탄두중량 500kg의 제한이 철폐되고 고체연료와 이동식 발사가 허용되어 대한민국 미사일 방위력에 획기적 계기를 만들었고, 누리호 발사도 이번 달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주로 향하는 새로운 고속도로가 문재인 정부에서 만들어졌다 생각합니다.

 

김대중 정부에서부터 튼튼한 국가안보를 기초로 남북의 화해 협력을 추진한다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를 계승발전해왔습니다. 앞으로의 민주당 정부에서도 튼튼한 국방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영공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는 제5공중기동비행단 장병 여러분, 저희를 이렇게 맞아주시고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11014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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