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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다시 검찰총장을 부르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참 누추하고 딱합니다

박성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다시 검찰총장을 부르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참 누추하고 딱합니다

 

최근 행정법원은 수많은 논란과 의혹, 징계결정에도 불구하고 임기가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위를 일단 유지시키는 결정을 했습니다. 검찰총장의 임기보장은 정치적 중립과 공정한 검찰권 행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별의 순간운운하며 다시 윤석열 총장에 대한 노골적인 구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윤총장을 두둔하면서 검찰총장의 임기를 보장하라고 주장하던 그 말들은 그저 법무부장관과 대통령을 흔들기 위한 거짓 명분이었거나 윤총장에 대한 구애의 알리바이였다는 말입니까.

 

국민의힘이 제1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당의 후보는 고만고만한 반면 야권 단일후보를 주장하는 안철수 대표가 부각되는 상황이고 안철수 후보를 놓고 당내 중진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면 딱한 처지가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지켜야할 기본은 있습니다.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제1야당 대표가 현직 검찰총장을 정치에 이용하거나 정치로 불러내려는 언행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구애하는 사람은 현직 검찰총장입니다. 다가오는 선거의 공정한 관리에 일익을 담당해야 할 검찰의 수장입니다. 더구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의 비위 사유로 징계를 받고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더 이상 검찰총장을 자당의 위기를 수습하는 도구로 이용하거나 선거에 이용하려는 누추한 행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들께 사과하십시오.

 

202111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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