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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노동자의 인권이 지켜지는 '사람 사는 세상' 만들겠다

노동자의 인권이 지켜지는 '사람 사는 세상' 만들겠다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이 형제 택배기사 두 명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입주민은 택배를 나르다 더위에 지쳐 잠시 마스크를 벗고 쉬고 있었던 두 명의 택배기사에게 왜 마스크를 벗었냐며 폭행했다. 한명은 갈비뼈에 금이 가고 시력이 손상됐고, 한명은 팔꿈치가 파열되고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높아진 건 사실이나, 개인의 무자비한 폭력을 정당화시키는 어떠한 이유도 될 수 없음이 분명하다.

폭행을 저지른 입주민이 지난 4월부터 해당 택배기사에게 폭언을 일삼고 회사에 허위로 민원을 제기하는 등 '갑질'을 해온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곧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질 것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가해자는 응당 치러야 할 죗값을 치르고, 피해자의 억울함은 풀리길 기대한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이 땅의 수많은 노동자들이 있다. 그런데 최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보호받긴 커녕, 노동자들이 갑질로 인해 고통받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거나 목숨을 끊는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노동자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해왔다. 우리 사회에서 비정상적인 갑질이 근절되고, 노동자들의 삶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제도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 민주당이 추구하는 '사람 사는 세상'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불합리한 차별과 폭력, 부정의를 하나씩 철폐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2020522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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