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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검찰의 선택적 수사는 흉악한 깡패 짓에 불과합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검찰의 선택적 수사는 흉악한 깡패 짓에 불과합니다

 

검찰이 임기가 남은 공공기관장을 물러나도록 압박했다는 혐의로 문재인 정부 장관 3명과 청와대 인사 2명을 기소했습니다.

 

연일 전 정부 인사 찍어내기에 골몰하는 윤석열 정권이 전 정부 인사들을 이 같은 혐의로 기소하다니 황당무계합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윤석열 정부가 하면 정당한 요구이고, 문재인 정부가 하면 불법입니까?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합법과 불법을 나누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윤석열 정권과 검찰의 뻔뻔한 이중 잣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더욱이 윤석열 정부는 법이 정한 임기가 엄연히 남은 방통위원장, 권익위원장을 쫓아내겠다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배제하고 표적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 정부 인사들을 찍어내려 표적 감사를 벌이고 있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도 함께 수사하고 기소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한 목적이 전 정부에 대한 복수였습니까?

 

전 정부에 대한 보복과 야당·비판세력에 대한 탄압 이외에 윤석열 정권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에 밀어닥친 복합 경제위기도, 윤석열 대통령이 초래한 안보위기도 나 몰라라 하고 오직 전 정부 보복과 야당 탄압에 골몰하고 있으니 정말 한가한 사람들입니다.

 

검찰은 백주대낮에 자행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전 정부 임명 공공기관장에 대한 노골적인 사퇴 압박부터 수사하십시오.

 

전 정권에만 선택적으로 들이대는 검찰의 칼부림은 수사도 기소가 아닌 흉악한 깡패 짓에 불과합니다.

 

202311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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