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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대변인 서면브리핑] 청와대 이전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김의겸 대변인 서면브리핑

 

청와대 이전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청와대 이전으로 496억원이면 충분하다고 하더니, 영빈관을 새로 짓겠다며 879억원을 더 달라고 합니다.

 

이사 비용이 밑도 끝도 없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졸속으로 결정했지만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입니다.

 

대통령실은 국민혈세를 추가로 요청하면서 사업수혜자는 국민이라고 합니다. 소가 웃을 일입니다. 국민들은 그 영빈관에서 하룻밤도 자보지 못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과거 김건희 여사 녹취록에서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 옮겨야 한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는 것입니다.

 

영빈관 신축은 김건희 여사의 지시를 이행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무속인의 충고에 국민혈세 8786천만 원이 더 들어가게 됐습니다. ‘복채로 여기기에는 액수가 너무 큽니다.

 

이미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예산에 숨겨 추가된 이전비용만 3069,500만원에 달합니다. 행안부는 직원들이 타고 다닐 통근버스를 줄여 관저공사 용도로 전용한 것도 모자라 관저 리모델링에 209천만원을 추가로 전용했습니다. 경찰청은경찰들 밥값을 깍아 경비단 이전비용으로 썼습니다

 

여기에 영빈관 이전비용 879억을 더 달라고 합니다.

앞으로 국방부와 합참, 경호시설 등 연쇄적으로 이전해야 할 시설과 청와대 직원 숙소 신규건축 등에 예상되는 9,800억 비용은 아직 검토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다 합치면 1조는 훌쩍 넘을 겁니다.


게다가 대통령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수상한 수의계약의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은 듣도보도 못한, 그러나 김건희 여사와는 돈독한 업체들이 용산 집무실과 한남동 관저의 공사를 따내고 있습니다. 쏟아붓는 혈세가 엉뚱한 이들의 배를 불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무능으로 국민들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의 고통 속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민생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예비타당성 조사도 건너뛴 채, 초호화 영빈관을 짓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뻔뻔함에 기가 찰 따름입니다.

 

대통령실을 둘러싼 끝을 알 수 없는 의혹을 규명할 길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국정조사를 수용하는 것 뿐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202291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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