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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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송사는 반론권을 보장해야 한다.

한나라당 대표선출과 관련한 방송사의 후보자 토론회가 당초 우려대로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의 장으로 악용됐다.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에 대한 일방적인 비방이 난무해 선거방송의 중립성을 훼손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리에 영향을 준 사건으로 변질됐다.

22일 열린 MBC 한나라당 대표경선 토론회에서 김문수 의원은 열린우리당에 대해 “열린우리당이 당인가. 당같지도 않은 당”이라고 일방적으로 비방했다. KBS토론회에서 박근혜후보는 한나라당에 기회를 한번만 더 달라고 읍소했다.

홍사덕의원은 MBC와 SBS 토론회에서 노대통령을 선동정치가로 비난하고 열린우리당이 선거에서 이기면 나치의 일당독재가 재현될 것처럼 국민들을 선동했다. 논리도 염치도 없는 말들이지만 그런 말들이 아무런 반론도 없이 방송됐다. 토론회의 사회자는 한나라당 용인을 국회의원 후보자인 한선교씨였다.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에 심각한 우려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

열린우리당은 선거방송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위해 각 방송사에 대해 동등한 반론기회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


2004년 3월 2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최 창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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