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과 윤석열이 다른게 뭔가!

  • 2024-11-23 1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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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전 의원  민주당에서 그동안 호의호식 했으면

이제는 국민을 위해서 그리고 당원들을 위해서

자신을 버릴줄도 아셔야지

내가 민주당 당원으로 35년 동안 얼마나 울고 울었는지 아십니까

92년 대선ᆢ지역감정으로 험난하던 그 시기때

경남 김해 백조 연회장에 김대중 대통령님 오셨을 땨

30여명 모여서 주옥같은 명연설을 들으며 울었었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선거에서  떨어지셔서 고생하고 계실때지만

노대통령님의 후배이신 이광희 씨가 지역 위원장을 맡으셨기에

 우리는 어떤 순간에도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95년 애들 부친이 경북 구미로 발령이 나서

구미 상모동에서 2015년까지 거주 했었는데  

민주당의 파열음이 우리에겐 피눈물이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왜 하필  나는 민주당을 선택했었을까 라는

자괴감으로 괴로웠지만  촛불 집회때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매주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서 광화문 거리에 서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그리고 내 아들들을 보면서 ᆢ그래 이것이 옳은거라고

그렇게 나를 위로 하면서 견뎌왔습니다.

민주당 의 진짜 보석이신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영면에 드셨을 때 제일 먼저 들었던 건 슬픔보다 저는

두려움과 공포감이였습니다.

다른거는 다 떠나서 이 두분이 빈 자리를 탐욕가들이

이합집산 으로  뭉치며 개거품 물 상상을 하니 고아가 된 것처럼

진짜 대한민국을 떠나고싶었 습니다

설훈 전 의원님

지금 우린 뭉쳐야 할 때입니다

설훈 님은 의원직이라도 하셨었으니 주머니 사정이 어떨지 몰라도

우린 눈뜨면 다가오는 하루가 무섭습니다

매일 매일   보여주는거라곤 조롱과  멸시 그리고 무자비한 폭압

억울한 죽음 앞에서도 누가 죽으랬나 하고 피해자를 탓하는 

괴상망칙한 이 현실에서 설훈씨는 입장문 한번 내셨습니까

우리 권리당원들이 설훈씨 눈에도 윤석열이 국민이 개돼지로 보이듯 

그렇게 보입니까,

인간이라면 지금 저 끔찍한 사법부의 횡포에 사장 당하는 이대표닝

먼저 구출 해놓고 입이라도 여는게 순서입니다

그것이 민주당 당적으로 호의호식한 전 의원으로서

가져야 하는 자세입니다

우리 는 설훈씨가 민주당을 떠나기를 바랍니다

나는 설훈씨가 내가 피눈물로 지키며 사랑해온

민주당을 ᆢ내 섧은 삶이지만 그래도 민주당을

내 생명처럼  고귀하다 여기며 납부하는 권리당원으로서

도저히 설훈씨의 행동은 용납할 수 없기에 

이글을 씁니다

우리 민주당 당원들은 누구나 어려울 때 

당을 위해 헌신하고 돕는겁니다

우리 민주당 당원들은 절대 뒤에서 칼을 꼽지 않습니다

설훈씨 국민의 힘으로 가십시요 

어서어서요


댓글

2024-11-23

ㅎ 민주당에 관심도 없으시면서
이런글 올리시는 이유가?
설훈 민주당 떠난지가 언젠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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