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토론게시판

금투세로 당원들의 염원을 말아먹겠다고? 그렇다면 진심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 2024-09-05 2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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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8

부동산폭등 프레임에 문정부는 정권재창출에 실패 하였다.

금투세가 아니라도 주식시장은 전세계(특히 미국과 일본)가 미친듯이 풀어놓은 유동성때문에 큰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

이유가 어찌되었던 그런일이 생긴다면 금투세가 모든 죄를 뒤집어 쓸 것이고 매국정권을 교체하는 일이 물건너 가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

정권 교체보다 금투세 관철이 우선이라면 진의가 의심스러운 것이 당연한것 아닌가

당원들은 이재명을 절대적 지지로 대표로 만들었다.

이를 추진하는것이 진성준이든 누구든 이제는 이재명이 책임져야 한다.

이것을 철회하던 앞장서서 설득을 하던 이재명이 나서주길 바란다.

우린 뒤에서 모르쇠하는 대표를 원하지 않았다.


댓글

2024-09-05

금투세 폐지 연장은 1% 부자한테만 유리한가? 진짜 그러한가? 그런데, 왜 나와 비슷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금투세 실시를 부정적으로 볼까? 그 본질은 세금 덜 내고 싶다는 욕망이 전 국민에게 잠재하기 때문이다. 그 인간의 본성을 모르고 어찌 정치를 한다는 것인가? 과거 문제인시절, 전국민 지원금가지고 기재부의 못된 몽니를 방관했기 때문에 정권을 잃어다고 생각되지는 않는가? 정신좀 차려서 국민이 뭘 원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 멍청한 선비들아.

2024-09-05

@보통시민님에게 보내는 댓글

1% 부자는 사실 금투세 상관없어
큰 부자들은 어차피 대부분 기관에서 투자 하는거고
거기에 수수료 내고 그게 다시 법인세로 나오는거라

일반 투자자도 사실 무관 하지 , 손실 이전까지 해주는 연 5천 수익은 꿈의 숫자니까

그러나 주가 조작으로 하려는 수많은 집단은 한번 큰 성공 기달리는거라
손실 이전 그런건 필요 없고 수익의 20% 빠지면 주가 조작 메리트가 사라지지

뭐 주식 리딩방에서 난리 치면서 가스 라이팅 선동 하는이유도 이해는 된다
열심히 해봐라 ,, 혹시 아냐 ? 뜻데로 될지,.,

2024-09-06

실제 손실이든 상상의 손실이든 모두 인간이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겁니다.
거지가 종부세 반대하는 이유는 미래의 부를 빼앗아 간다는 상상의 심리(손실)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성과 감성이 싸우면 먼저 감성이 이기고 나중에 이성이 따르지요. 그래서 생활고를 겪는 자들은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막연한 손실도 두려워 하는 겁니다. 금투세는 이성적 본질과 관계없이 이제 감정의 문제가 되었고 언론에서 1년 내내 떠들면 볼장 다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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