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출구조사 오차가 난 이유 분석과 득표율 차로 대선 예상. 중도층이 지역구 투표와 비례 투표가 달랐다.

  • 2024-04-16 19:08:08
  • 59 조회
  • 댓글 3
  • 추천 3

국힘 역대급 참패 속 친윤 여의도 연구원장직에서 물어난 박수영이 "국힘이 3%만 가져오면 대선 이긴다고" 분석을 내놨는데

잘 못된 점이 있어서 바로잡습니다

총선 결과를 참패는 했지만 4년 전 보다 의석은 5석이 늘었고

득표율 격차는 5.4% 줄었고 3%만 가져오면 대선 이긴다고 분석했는데

총선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받은 표가 50.5%이고 국힘은 45.1%니 3%만 뺐으면 국힘이 대선에서 이긴다고 한 것인데

비례 투표를 보면 민주 연합 26.69% + 조국혁신당 24.25% = 51% / 국힘 36.67% + 개혁신당 3.61% = 40%

지역구에서는 민주 50% 국힘 45% =  5% 차이가 났고

비례에서는 민+조 51% 국+개 40% = 11% 차이로 더 벌어집니다

이런 차이가 난 것을 분석해 보면

단순하게 보면 5~6% 중도층이 지역에서는 국힘을 찍고 비례에서는 민주와 조국혁신당을 찍었다는 겁니다

특히 부산 시민이 부산 엑스포 119 대 29 참패와 민생 파탄 낸 룬석열 찍어주기는 싫지만

지역은 민주당 못 찍고 국힘 후보를 찍었고 비례는 룬석열 심판의 의미로 민주와 조국을 찍고는

출구 조사 때 룬석열 심판했다고 하니 출구조사와 총선 결과가 차이가 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면 부산 총선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게 이해가 되지요 

대선은 공익적인 전국구 선거이다 보니 지역구 득표율보다 비례 득표율에 더 가깝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친윤 박수영이 대선을 전망하려면 지역구 선거 결과가 아니라 비례 결과를 기준으로 분석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5% 차이 나는 것이 아니라 11% 차이 나서 뒤집기 쉽지 않다는 것이고

룬석열이 3%만 가져오면 된다는 말만 믿고 국정 기조도 안 바꾸고 반성도 안 하니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 하나도 없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내놓은 겁니다 










 


댓글

2024-04-16

투개표 부정이 매우 의심이 가는 상황에서
숫자를 단정하기는 힘들지요

2024-04-16

@Republica님에게 보내는 댓글

투개표 부정에 대해서 광분하는 자들이 오히려 국짐쪽에 많더군요.
누가 극우 아니랄까봐 ~~ 난리도 아닙니다.

2024-04-16

압구정 아파트 80% 국힘 지지, 강남과 분당 등 인구 많은 (고가)아파트 밀집지역은 민주당 초열세입니다.
부동산 표심은 대선 때 더 깊어질 것이며, 인구 적은 몇 개 지역에서 이기더라도 인구 많은 지역에서 지난 번 대선 때와 같이 몰표로 지면 다음 대선도 민주당 불리합니다.
민주당보다 이재명에 대하여 공포(세금의 공포)를 느끼는 인구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역대 최약체라는 윤석열에 희망회로 돌리다가 망신당한 예를 상기하면서 다시 당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최신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