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경상도인데 PK는 대선, 총선과 지선에서 계속 민주당 당선자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TK는 김부겸, 홍의락 빼고는 아무도 없다. 이유가 뭘까?
PK... 정확히 말하면 경남 동부(부산, 울산, 창원, 거제, 양산, 김해) ... 이 곳은 노무현과 문재인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한 곳이고 87년 민주화 운동때도 이 두사람이 중심이되어 서울 못지 않게 민주화 운동이 강하게 일어났던 곳이다.
이후 노무현과 문재인은 그 공로를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아 각각 민주당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이 지역에서 민주당은 더이상 호남당, 수도권당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당이 되었다.
노무현과 문재인 그리고 그와 함께 했던 부산 경남의 많은 깨어있는 동지들의 장기간의 희생으로 지금은 총선에서 5-6석의 지역구 당선자를 내는 해볼만한 지역이 되었다.
그런데 TK는 어떤가?
유시민도 한 번 떨어지더니 버렸다. 이재명은 고향이 안동인데 안동은 커녕 자신이 성장하고 시장까지 두번한 성남을 버리고 가 본적이 있는지도 모를 인천 계양구로 나와 뱆기 거저 가져갔다. 추미애는 대구 세탁소집 딸이라면서 대구에는 절대 안나온다. 그 외에도 민주당에 대구출신 정치인들이 꽤 많음에도 아무도 대구경북에는 나오려 하지 않는다.
TK출신들은 하는 짓거리도 오로지 당권 장악 같은거나 신경을 쓴다.
당내 반대파 숙청에만 골몰한다.
자신들과 조금만 생각이 다르면 수박이라느니 똥파리라느니 주홍글씨 새겨서 낙인을 찍어버린다.
수법이 참으로 더럽다. 전두환과 뭐가 다른가?
노무현과 문재인은 그렇지 않았다. 이 두사람은 당권에 골몰하지 않았다. 두 사람 통틀어서 문재인만 딱 한 번 떠밀리다시피해서 당대표 한 번 했고 그나마도 총선에는 개입도 하지 않았다. 자신들과 사상이 맞지 않아도 오로지 능력을 보고 널리 인재를 고루 등용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해왔다. 그들이 등용했던 사람들 상당수가 국짐에 가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두사람으로 인해서 민주당은 지지층 스펙트럼이 크게 넓어졌다.
자신들과 생각이 조금만 달라도 반동분자 취급하는 어떤 자들과는 결이 다르다.
리더란 그런 것이다.
나는 영호남과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중부지방 토박이다.
사회생활 하면서 만난 수많은 TK 출신들도 이재명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TK가 민주당을 장악하자 마치 전두환 때를 연상케 하는 짓거리들이 횡횡한다.
TK와 PK 구분도 못하던 나... 요즘들어 TK가 너무 싫다.
민주당이 많이 망가진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
;){kind=link}
댓글
국힘 위장가입자 비비집사
니 말에 조금은 맞는 것은 있으나
아주 일부로 전체를 판단하는 너의 글은
국힘이 좋아하는 궤변과 같다
TK는 지역은 넓고 거의 시골에 가깝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년층이고
특히 경북 노인층들은 조중동과 언론에 의해 세뇌가 되어 있는
경상도 60~70대 바뀌지 않는 태극기 부대와 같다
그리고 보수 대통령이 나온 곳이 거의 다 여기다 보니
더 보수가 되어 있고 나이가 들어서 사상이 바뀌지 않는 곳이다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정의는 뭘접하길래 자기가
세뇌 당한걸 모르지 널보면
태극기부대가 떠오르지~~
통진당 출신이지?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국힘 위장가입자 묻지마닥쳐
너는 적반하장 컨셉
완전 국힘 맞구나
민주당에서 알짱거리지 말고 국힘으로 가거라
거기서 힘 있는 놈에게는 굽신거리고
힘 없는 놈에게는 어시대고
서로 등쳐 먹고 살아라
우리 민주당은 그래도 그런 사기꾼은 없다
간첩 사기꾼아 너희 종족있는데 가거라
그러니 여기는 이분들이 세대교체가 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젊음 사람들은 여러매체를 접하다 보니 진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좀 바뀌어는 있다
그러니 너의 주장이 다 맞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쪽으로 편협된 사상으로 세상를 보면 비뚫어지게 볼 수 밖에 없다
맞는말씀!!!
저는 충분히 승산 가능 하다고 봅니당~
이유는 충분한 지역 공략 전략을 숙지 하면 됩니다..
또한 당 차원차 지원을 해주면 충분히 승산 있습니다..
저 라면 당에서 대표님도 와서 지지호소 하면
충분히 의미 있는 득표 나중에는 승리도 가능 하다고
봅니다..
도전 안하는 사람이 진보를 표방한 겁쟁이 이자
게으른 사람 이라는 것이지요..
노무현은 당권을 떠나 아예 새로 창당을 했단다 ㅋ
역사 왜곡좀 하지 마라
문재인 대표때는 당권 싸움은 안철수 한테 진거고
그때 매일 매일 민주당은 문재인 파와 안철수 파의 막장 전쟁터였단다
공부 하자 응?
헛소리도 가관으로 써놓으셨네 - 정성이 갸륵하다. 정신차리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