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적에게는 배려와 관용을 아군에게는 희생을 강요하는 이재명식 개혁에 동의할 수 없다.

  • 2024-03-11 23:43:10
  • 81 조회
  • 댓글 27
  • 추천 4

당 대표는 억지쓰고, 땡깡을 부리던 고밀정을 아무런 조건도 걸지 않고,

해당행위까지 용서하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대인배 코스프레를 하고 싶었던 건 아닌가?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누가 그런 권한까지 위임했나?
시스템 공천, 공천혁명에 대한 찬사를 늘어 놓던 당대표는 어디 갔을까? 
  
'2찍'이라는 언론의 비난에 화들짝 놀라서 대국민 사과부터 하던 자가
어찌 자신을 지지하는 당원들에게는 그리 매몰차게 상처를 주는 행위를 한단 말인가?
  
적에게는 관용을 아군에게는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이재명식 개혁인가?

나는 이번 고밀정 사태를 지켜 보면서, 

이재명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줘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정치인은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존재다.

가끔씩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서 긴급성이 요구되는 일이라서 

그럴지도 모른다며 애써 이해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고민정의 경우에는 고민해야할 시간도 충분했고, 그리 시급한 문제도 아니었다.

그런데 왜? 고민정에게 사과나 사죄의 기자회견이나 용서를 구하는 절차까지 생략한건가~!

고민정이 무슨 대단한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녀만 특별대우를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듣기까지는 더 이상 이재명을 믿지 못하겠다.

제 2의 문재인의 탄생되는 전환점일 수도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다.

그냥 지켜만 보겠다.

  

.


댓글

2024-03-11

동의 하기 싫으면 쳐 나가라고 !
어디서 존 만 한 애 가 맨날 징징 거려 !
주제도 모르고 !

2024-03-11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싫은데?
니 주제를 알아라~~
어디 신천지 따위의 세작이~~

2024-03-11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너희들이 자주 쓰는 수법~~
되돌려 줄게~~!

이만희, 전광훈, 정명석
인간말종, 인간쓰레기 부터 해보라니까~~!!
.

2024-03-11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같은 개딸끼리 왜 싸우는겨?
혹시 니들도 대련하냐?? ㅋㅋ

2024-03-11

권리당원 이면 그 동안 낸 당비 돌려 달라고 하고 탈당 하시기를..

2024-03-11

@뚜뚜깡님에게 보내는 댓글

정당이 뭔 필라테스 학원인줄 아냐 ?
뭔 환불? ㅋㅋㅋ
개그 쩐다 ㅋㅋ

2024-03-11

@뚜뚜깡님에게 보내는 댓글

나는 지켜 본다 했소~~!
그런 내가 왜?

2024-03-11

당연한 주장

2024-03-11

맞습니다. 2찍이라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고 한숨만 나옵니다. 가끔 격한 말을 하는 저도 2찍 그말의 의미를 알고 사용하는데 조심하게 되는데, 대표의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다니... 이재명은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더 커집니다. 지금의 상태로는 이재명 일반국민의 지지받기 어렵습니다. "우리사회의어른, 다른사람에 대한 너그러움, 동지와 협력하는"이런 모습을 갖추지 못하면 이재명 어렵습니다.

2024-03-11

@매직럽님에게 보내는 댓글

하루 이틀도 아니고..

2024-03-12

@매직럽님에게 보내는 댓글

국힘 위장가입자 매직럽
잠시만 방심하면 또 민주당 이간질 하려고
평생을 이렇게 속고만 살다가 죽으면 안 억울할까
카더라 이런 거만 믿지 말고
본인이 직접 진실을 찾아봐서 맞다고 생각하는 것만 믿고 실천해라
특히 오마이 뉴스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이니 여기가서 진실을 찾아봐라

2024-03-11

집단 찐 따들 쥐어 터져서 징징거리면서
서로 토닥 거리는거 졸 우끼네 ㅋ
백년을 민주당에서 버텨 봐라
니들 원하는 세상 오는지 , ㅋ
좃 도 아닌 한줌인 것들 이
주제 파악 못 하고
까불다 터지고 징징 짜고 ㅋ 잘들 노네

2024-03-12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ㅋㅋ 많이 화났네...
우쭈쭈~~
가서 고스톱 더 치고와

2024-03-12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이만희가 그렇게 가르치디?

2024-03-12

그저 앞뒤 안 가리고 밀정 자르면 다 됩니까?
그저 내 기분 좋자고 지도부 시켜서 자르면
그게 정의고 민주당을 위한거에요?
어떤게 먼저인지 밀정한테 날개를 주는건 아닌지
그거 먼저 생각하는게 기본 아니에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내 기분만 좋으면 다인겁니까?

2024-03-12

@닉네임이알긴뭘알아님에게 보내는 댓글

제가 지금 기분만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고민정은 앞뒤 다 자르고,
사과도, 용서도 구하지 않고 그냥 뻔뻔하게 복귀했습니다.

이게 무슨 경우 없는 짓거립니까?
이런게 무슨 민주적 절차입니까~~
이런 선례가 남는다면,
고민정과 같은 작태가 반복 지속될거라는 우려감은 아예 없으십니까?
사람이니까 잘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반성이나 용서를 구하는 행위조차 건너 뛴다면,
앞으로 어떤 식으로 돌아 올지 우려스럽지 않으세요?
.

2024-03-12

당원이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건
나의 당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고민하라는 거지
내 기분이 내키는 대로 막 하라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생각이 있는 당원이라면
얼마 안 남은 총선기간에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는지 정도는 생각해야죠

2024-03-12

@닉네임이알긴뭘알아님에게 보내는 댓글

공정과 상식의 기반이 민주당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입니다.
문재인 패거리들이 이런 핵심가치를 무너뜨렸기 때문에 윤석열 검찰독재가 탄생된겁니다.

우선 순위요?
그걸 누가 보장합니까?
책임질 사람이라도 있는 겁니까?

그게 왜 당원의 문제여야만 하죠?
원래 당직자나 국회의원들의 문제여야 하지 않나요?

결국 똑 바로 처신하라는 경고를 주는 것은 당원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저는 당원의 의무와 권리행사 중입니다.
.

2024-03-12

밀정이 하나에 매몰되서 다른거 다 놓쳐요?
밀정이가 무슨 대형거물이에요?
진짜 아무것도 안되는 거 하나 가지고
당원들이 컨트롤 못 할거 같아요?
지금이 평소상황 이에요? 한달 남았어요 한달!

2024-03-12

@닉네임이알긴뭘알아님에게 보내는 댓글

당원들이 컨트롤할 수 있다?
믿기 힘들지만,
그런 님의 말씀을 존중해서 지켜 볼 겁니다.

2024-03-12

고밀정이 사과 안 한다 칩시다
그럼 밀정 스스로가 사과를 거부하는데
지도부에서 강제로 사과 시키면 그거로 끝나요?
언론에서 공격하고 사방에서 트집잡을 건데
밀정한테 날개달아주는 행위를 왜 합니까?

2024-03-12

@닉네임이알긴뭘알아님에게 보내는 댓글

계속 토론하자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님의 주장이 옳으니 믿으라는 건가요?
반박논리가 수십가지가 있지만,
일단 한 템포 쉬겠습니다.

2024-03-12

민주시민이 분개하는 마음은 나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사실 님 말도 일리가 잇어요
나도 꼬꼬댁민정 진짜 혐오 스러워
근데 조금만 깊게 생각해 보세요
당대표가 총선 앞둔 지금 이시점에 왜 그렇게 하시는지를 ᆢ 조금만 깊이 함 생각해 봅시다
님의 그 비분강개하는 마음은 십분 이해 합니다
건승하시길 ᆢ

2024-03-12

@자갈공명님에게 보내는 댓글

당대표가 고민정이 지역구 날려도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 자신있다는 것!

2024-03-12

이미 고밀정은 당원들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밀정이 뭐를 하던 당원들의 비난을 받을겁니다
당원인 우리가 컨트롤 못 하면
제2의 제3의 고밀정은 계속 나올겁니다
권지웅 심판하자고 서버5개 터트리신거 봤지요?
당원들을 믿어보세요

2024-03-12

난 니가
민주당에서 숨쉬는 것에 동의할 수 없따

2024-03-12

민주시민님 민주당이 구멍가게입니까
외부에 국힘과 언론 여러 상황에 놓여있고 총선 앞이라
뭐든 신중하게 해야될 시점입니다
그리고 고민정 욕하면 되지 이재명 대표님을 욕을 합니까
지금 이재명 대표님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편하게 해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그래야 룬석열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민정 비판하는 사람 한두 명이 아니니까
고민정도 알고 있을 것이고 당에서도 알고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총선 승리를 위해서 이런 것은 적당히 하고
잘 될 수 있는 좋은 대안을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